<청소년을 위한 피터 드러커>를 리뷰해주세요.
청소년을 위한 피터 드러커
이재규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피터 드러커"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영에 관심 있는 일부에게만 읽혀 왔던 피터 드러커의 저서 및 그와 관련 된 수 많은 책들과는 달리 좀 더 쉽게 앞으로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청소년을 위한 피터 드러커"이다. 많은 경영자와 현대인들에게 멘토가 되어준 "피터 드러커" 그의 말, 그의 저서들이 한권에 요약되어 있다. 탄생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것, 그리고 그의 철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평소 경영학이나 경제도서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내게 피터 드러커는, 1994년도 내가 처음 사회 내 딛으면서 받았던 전혀 낯선 환경, 앞으로도 계속 적응하지 못할것만 같았던 느낌 바로 그런 인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피터 드러커와 연관된 도서를 읽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다. 몇권의 책, 수 많은 경영자들이 왜 그를 멘토로 정하였는지 그의 철학이 자신들의 인생에 있어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도 경영자나 현대인들에게 탄생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이름이 수 많은 경영도서에 이름을 올리는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인물이다.

 

이 책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의 탄생과 그의 사상을 그와 관련된 수 많은 저서와 인물을 살펴 볼 수 있다. 음악. 미술외에 많은 문화가 압축되어 있는 도시 빈에서 태어난 피터 드러커는 아버지 덕분에 수 많은 지인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것이 현대 경영의 대부가 되기까지 기초를 닦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원래부터 철학이나 경영에 관심이 있었던 아니었으며 그가 겪은 수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기에 그의 사상이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또한 받들 고 싶어한다.

 

이책의 저자는 <피터드러커의 인생경영>을 비롯한 많은 책을 출간하였다. 청소년판에서는 처음 딸과 함께 피터 드러커를 만났던 이야기부터 매년 그를 찾아가 그의 철학과 사상등을 인터뷰 하면서 느낀점 중간 중간 독자tip을 두어 조금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많은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놓기도 하고 부연설명을 해 주어 조금은 그를 이해하기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되었다. 드러커의 사상과 저서 1~9항목을 요약해두어 처음 접한 청소년에게도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늘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피터 드러커"는 탄생 100주년이 된 지금 뿐 아니라 오랜동안 그의 저서와 사상은 오랜 시간 현대인들에게 남겨져 그로부터 배운 통찰력, 지식의 힘이 현대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를 리뷰해주세요.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여행을 떠나다
신예희 글.그림.사진 / 시그마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배고프면 화나는 그녀 제목을 보고선 바로 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순간 웃음이 났다.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배가 고프면 화부터 나니 먹기 위해 산다는 나의 생활 철학이 전혀 부끄럽게 느끼지 않은 이유는.....

 

이책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녀가 맛본 음식들의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음식기행이다. 자유롭게 떠나는 세계여행이 무척이나 부럽기만 하다. 아직 해외라고는 회사다닐때 연수차 잠시 다녀온 일본이 고작이라 해외여행은 드림이다.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 꿈이 되었지만 아가씨때 나름은 어느날 홀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많이 꿈꿨다.

 

많은 여행기를 읽어보았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금새 읽어져 내려갔다. 마치 작가와 함께 동승하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 같다. 비위가 좋다는 그녀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낯선 음식을 마다 하지 않는 편이라 당장이라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낯선 환경 낯선 냄새 앞에서는 고개를 절레 흔들어질지 모르겠지만 음식들 앞에 마주 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든다.

 

나의 첫 해외여행에서는 한국음식들만 찾아다녔었다. 아마도 못 먹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해서인데, 지금은 왠지 도전해 보고 싶다. 홍콩, 마카오, 스페인, 터키, 태국, 일본등 해외여행을 수십회 다녀오면서 느낀 작가의 맛있는 곳 탐방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고 싶은 욕구를 들춰낸다. 시장한켠에 자리잡은 맛있는 음식, 시골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 음식,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작가 신마님의 용기가 대단해보인다.

 

멋진 장소, 멋진 건축물과 함께 한 그동안에 읽었던 여행기와는 달리 음식과의 여행이라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마냥 부럽기도 했고, 맛있는 사진과 함께 실린 음식을 당장이라도 먹고 싶어 그곳까지 달려가고 싶은 생각도 든 책이다. 다음번에는 또 어떤 여행기를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맛있는 음식과의 여행이 한동안 여운에 남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의 달인>을 리뷰해주세요.
공부의 달인 - 학교에서 바로 통하는 공부 전략
신진상 지음 / 시그마북스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다. 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누군가 속 시원히 이야기 해준다면 아이들은 불편하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기분은 조금은 줄어들 듯하다. 요즘 공부의 비법관련 된 책이 참 많이 출간되고 있다. 이유는 누구나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나 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무척이나 궁금하다. 제목만 보아도 실은 달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모 학습지의 강연 초청으로 조남호 강사의 공부 입시에 대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공부의 달인> 책속에서 또 한번 만나 너무도 반가워 이책을 들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공부의 스킬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 전략등을 위주로 알려주고 있다. 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을 하는 수능 고득점자들을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쉬워서, 정말 쉽기 때문에 그런것은 아니다. 바로 왜 쉽다고 했는지 어떻게 하면 어려운 공부가 쉽게 느껴지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공부의 달인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

 

언어. 논술, 영어, 수학, 과탐, 사탐등 가장 중요한 과목들의 달인들은 유명한 학원을 운영하거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한 학생들을 인터뷰 하는 식의 구성이다. 또한 달인들의 인텨뷰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그들을 달인으로 불리는지 달인만의 방법들을 기술해 놓고 있다. 기출문제를 연구하라는 국어, 늘 규칙적인 공부를 해야하는 영어, 내가 먼저 꼭 이해해야하는 수학, 늘 왜 라는 질문을 해야하는 과탐 어떻게 보면 공부는 정말 어려운 것 같지만, 공부는 끊임없는 시간과의 싸움이자 자신과의 싸움이다.

 

시중의 공부에 관한 책을 보면 참 많은 비법과 공부습관들이 존재한다. 그 비법들을 모두 다 따라하기 보다는 어떤 방법이 가장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를 선택하여 자신의 것을 만들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하다. 아직 미취학아동이라 지금은 공부의 습관을 조금씩 몸에 익숙하게 해주고 있는 터라 많은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지는 못하겠지만 입학을 하고 상위학년에 진학할수록 앞으로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책을 들여다 보게 될 것 같다. 공부의 달인이 되거나 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보들의 나라, 켈름>을 리뷰해주세요.
바보들의 나라, 켈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아이작 B. 싱어 지음, 강미경 옮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보들의 나라 켈름이라는 제목보다 사실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라는 단어가 더 눈에 띄인다. 작가가 00상을 받았다고 하면 사실 어떤책을 내어도 인기는 절로 얻어질 수 밖에 없다는 약간의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왜 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인 줄 알게 된다. 유쾌하고 웃음을 주지만 그 웃음뒤에는 무언가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는 듯하다.

 

바보들이 사는 나라 켈름. 그들에게 고민거리라고는 단지 물자가 부족하다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불편한것도 어려운 것도 없었다. 하지만 문제와 위기라는 단어가 생기자 그 사람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두 단어를 발견한 그로남은 켈름의 통치자이자 현자였다. 그로남과 함께 나라를 통치하는 현자 역시 바보들이었다. 마을이 처해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자와 통치자는 회의를 하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엉뚱하고 우습게만 보이는지...그들은 과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너무도 의문스러웠다.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지만 어리숙한 작전으로 그들은 스스로의 위기를 만들고 문제를 만든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이듯 또 다른 이들에게 통치자의 권한을 넘겨주고 쫓겨난다. 바보들의 나라 켈름의 통치자 그리고 현자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네 정치판을 풍자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하고 진정 나라를 위해 백성들을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나라를 버리는 꼴이 되어 버려 말 그대로 바보들의 놀음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쟁의 패배, 정치권의 변동등으로 남성들의 통치에 신물이 난 여성들은 자신들이 통치를 하겠다고 나선다. 통치를 하던 그로남이 앞치마를 입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라 참으로 우습기도 하지만 유쾌하다. 앞으로 켈름은 어떤 나라가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자신들의 욕심 때문에 전쟁을 하고 돈과 권력의 이기적인 모습들을 풍자한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기만 하다. 켈름에 사는 그들의 모습이 단순히 바보같아 보여 신나게 웃을 수 있지만 웃음뒤에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해야할 일을 자연스레 작가는 알려준다. 어떤 길을 가야할지 독자의 선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워드 한국사>를 리뷰해주세요
키워드 한국사 1 - 선사.고조선.고구려.백제 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사계절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학창시절 단순히 외우는 것을 싫어해 역사과목을 싫어했는데, 요즘은 정말 재미있는 역사책이 많이 있어 점점 역사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흥미를 얻기 시작했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 역사는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책보다는 사실 역사 드라마가 더욱 재미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드라마와 함께 책과 함께 공부를 한다면 우리의 역사, 과거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책은 역사를 알려면 키워드를 알아야 한다가 아니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키워드를 통해 역사의 연결 고리를 찾고 그 고리 고리마다 엮인 역사적 사건이나 흥미로운 주제들 이끌어 내고 어린시절 배웠던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서로가 연결된 끈을 이어 사고하는 역사 즉 아이들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제 1권은 역사의 시작 선사고조선 고구려 백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고려,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로 앞으로 이야기를 더해 간다고 한다.

 

왜 토기에 빗살무늬를 새겼을까. 한번더 이런 질문을 생각해보지 못했다. 단순히 신석기 빗살무늬토기 이렇게 외우기 보다는 왜 신석기시대에 토기를 만들게 되었고 왜 빗살무늬를 넣게 되었는지 재미있는 인물들의 일러스트와 설명으로 역사속의 키워드를 찾아 내고 있다. 늘 그랬듯 역사책을 읽으므로서 참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된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가 참 재미있게 다가온다.

 

30개의 키워드를 통해 고조선. 부여에서 갈라진 고구려. 백제의 멸망까지 연대표를 그리듯 자연스럽게 역사의 그림이 그려진다. 사건. 인물. 배경. 문화에 이르는 많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생각하고 또 다른 사건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다. 그동안 단순히 외우기만 했던 역사의 흐름을 내가 간접 경험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드라마 주몽으로 고구려에 대한 조금의 상식을 얻었다면 키워드 한국사를 통해 더 자세한 고구려와 백제 그 다양한 면을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