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 특급레이싱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1
이한율 지음, 서석근 그림, 현영석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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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으로 만나는 미래과학>은 2006년에 출간된 <처음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 미래자동차>를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라고 한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한터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상상하는것이 이루어지듯 쉽게 미래과학이 머리속에 들어 오는 느낌이 들어 원작 또한 내용이 궁금해진다.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다양한 만화를 먼저 읽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만화에 따라 아이들이 보지 말았으면 하는 책들이 가끔 있어 언제나 검증을 거치는 나는 이 책은 읽자 마자 아들녀석에게 건낸 책이다. 그 만큼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중의 하나가 되었다.

 

지구 최후의 오지마을에 SF과학 홍보단인 세명의 아이들이 도착한다. 강원리와 오단풍 설명문 아이들의 이름도 특이하고 재미있다. 이름도 거창한 홍보단아이들은 한국에서 지구의 오지마을로 홍보를 떠나고 도착하자 마자 첫번째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판다의 부상으로 마을로 옮기는 과정이 소개되어있다. 바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SF 홍보단 앞으로 어떤 미션들의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될지..궁금해진다.

 

과학홍보단 답게 아이들은 재활용도 척척, 과학의 원리도 척척 완수해나간다. 움직이는 수레에서 미래형 자동차를 만들어 레이싱에 참여를 하기도 하는데....단순히 만화의 내용과 구성도 재미있지만 주인공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더욱 흥미진진하다. 과학의 원리들을 이용하여 척척 풀어내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래과학이 마냥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화속 중간중간 볼 수 있는 TIPTAP 인데, 만화 과정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의 원리와 내용을 상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만화의 재미와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바퀴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지금 자동차 휠의 발달과정, 세계 최초의 자동차등등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제 1학년인 아들녀석도 드라이버로 자동차를 풀었다 고쳤다 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의 상상력과 궁금증의 한계는 무한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언젠가 아이들에게 농담삼아 네가 커서는 물로 가는 자동차같은 미래형자동차를 만들어라!! 이렇게 말하곤 했는데, 이제 상상이 현실로 다가올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날로 발전되는 기술들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좋은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의 모험으로 많은 과학의 궁금증이 해결된듯하다. 편리하게 잘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가 수 많은 오류와 모험을 거치면서 발달 된 것을 아이가 조금은 깨달은 것 같아 성공한 듯하다. 2권에서는 지하도시 편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과연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어떤 과학이 소개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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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0-03-2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음 두 가지 수학진리를 대한수학회의 부당업무 관련 죄인,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 Pomp On Math & Puzzle(박부성) 등은 권위만을 앞세워 부인하는 잘못을 범하였던 것이다.
첫째, 다음 세 가지 공식들은 모든 피타고라스 수를 구할 수 있다.
X=(2AB)^(1/2)+A, Y=(2AB)^(1/2)+B, Z=(2AB)^(1/2)+A+B.
상기 공식은 c^2=A=Z-Y, 2d^2=B=Z-X 일 때 X=2cd+c^2, Y=2cd+2d^2, Z=2cd+c^2+2d^2 같이 된다.
위 공식은 c+d=r 일 때 X=r^2-d^2, Y=2rd, Z=r^2+d^2 같은 기존 공식이 된다.
둘째, [2^{(n-1)/n}+……+2^(2/n)+2^(1/n)](자연수)^{(n-2)/n} 과 (자연수)/(무리수) 는 항상 무리수가 된다.
최미나 010-7919-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