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작가가 여러 차례 길을 잃은 느낌.

그래서 `아이에 대한 애도` 인지 `문학에 대한 애도` 인지 불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성별조차 없는, 한낱 객체이고 싶었다.
자신 때문이 아닌 다른 이로 인해 마음과 정신이 흔들리는 것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랬던 적이 있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물선 2014-11-30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아니라는 말같아 안심.

cheshire 2014-11-30 22:42   좋아요 1 | URL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많은 부분에서^^
 

사실 문체만 바뀐다면 근래 나오는 일본 미스터리와 크게 다를 게 없어뵈는데...

이래서 형식이 중요한 건가 하는 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이 살아나간 흔적...문득 인디언들이 강제 이주당했을 때 걸었다던 그 길이 떠올랐음.

걷다가 죽은 아이와 노부모를 안고서 묵묵히 걷기만 했다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매시장 근무 한달여차... 세상은 넓고 인류는 많다는 걸 체감 중이다. 무조건 언성 높이고 비속어 섞어가며 상대를 몰아가면 자기 뜻이 관철될거라 믿는 사람이 있는 만큼 그런 사람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난 더 욕을 잘해야 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단지 말 한 마디. 어투 하나 좋게 하지 못 해 생긴 일인데 구구절절 사연 한 번. 핑계 하나가 길기도 하다. 최소한 난 저러지 말아야지. 나만큼은 흔들리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에 결심을 덧대고 있지만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했냐˝ 에서 ˝했어˝ 로 바꾸기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지거늘 왜 그것을 하지 못 해 늘 싸움터에 나간 투견마냥 살아야 하는지...참 의문의 공간이다. 여긴...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보물선 2014-11-29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먹은대로 꼭 되시길. 그러다보면 그 곳도 변화가 올 거예요~

cheshire 2014-11-29 21:2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글 잘 보고 있어요.
아직 낯선 그대지만 반갑습니다.
잘 지내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