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깨작깨작 그리고 있는 만화가 있습니다.

이제 막 6화를 업로드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cheshireee/22103113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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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7-07-0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들으면서 6화까지 두 번 봤어요 ㅎㅎㅎ
조용히 7화를 기다립니다^^

cheshire 2017-07-01 19:56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ㅎㅎㅎ 손이 느려서 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합니다만 기다려주세요! 작업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syo 2017-07-01 21:43   좋아요 0 | URL
cheshire님이 감사할 일이 아니라 제가 감사할 일이죠ㅎㅎ 전 겨우 클릭 몇 번하는 품만 팔아서 작품을 봤는걸요.

백만송이 장미도 봤어요. 트랙마다 하나씩 거꾸로 보면서 기다리면 되겠군요. cheshire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This is Film Poster - 120분 영화를 1장에 담는 영화포스터 아트웍
이관용 지음 / 리더스북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디자인 서적으로 분류될 법한 내용에 비해 쓰이는 단어가 어렵지 않고


검색의 귀찮음을 감수할 열정이 있지 않는 한 보기 힘든 해외판 포스터와

공개되지 않은 B컷들을 볼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제작일기를 읽는 재미는 쏠쏠했으나


권말에 부록인지 뭔지랍시고 실린 카툰 중 일부를 보고 마음이 식어버렸다.


일부의 내용 1. 자기의 직장에는 남자들만 일한다고 하는 지인에게

                     내가 만나는 마케터들은 거의 여자다 라고 하니 부러워하는 지인

                        -> 그 여자들은 너무 털털해서 술도 세고 자취방도 막 쳐들어온다고 하니

                            '정말' 부러워하는 지인


일부의 내용 2. 여친과 함께 하는 영화 3계명.

                     3계명의 마지막 내용이 '영화 주간지 평가가 별 2개 이하인 영화'

                     (3계명을 미처 알지 못 하고 여친이랑 영화를 보러 간 사람의 여친은

                      '잘생긴 배우가 하나도 안 나온다' 며 투덜거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이 카툰이 거슬렸음



나도 요즘이니까 이게 거슬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불편한 건 사실이고

작가가 지금도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네.


책 자체는 좋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카툰은 보지 마시길.

뭐 난 그런 거에 지장받지 않는다 하시면 봐도 무방할 듯 하고.

선택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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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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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나이 차이가 크게 날 것 같지 않은 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직도 1인분의 삶보다는 기생싱글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나로서는


과연 이대로 괜찮을지 

괜찮다면 언제까지일지

마치 나비효과처럼 내가 이를 선택함으로써

예정되어 있던 다른 일이 어그러져버린 건 아닌지

지금 나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닌지

가장 크게 내가 내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등을 생각하게 되었음.


만화 자체는 재미있지만 지금의 나의 상황을 비교해가며 건드리는 부분이 있어

무턱대고 즐거워하며 보기는 쉽지 않은 듯


독자적인 삶을 꾸리는 1인이라면 가능할까


책 자체는 재미있다

허나 나 자체에 여유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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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는 ‘미저리‘ 가 떠올랐고
그 다음에는 ‘외딴 방‘ 이 떠오르다가
마지막에는 ‘샤이닝‘ 이 떠올랐음
그렇다고 이 책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건 아니고...

자전적 이야기 +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는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자전적 이야기가 가정불화, 부모와의 관계 등에서 비롯된 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다고 재미와 흥미를 끄는 것 자체가 창작목표인 장르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결말 부분의 사건 해결을 보고나면
‘이 방법밖에 없었던 건가‘ 하며 꼭 딴지를 걸고 싶어지기에

그렇다면 난 왜 읽는가. 왜 읽기 시작했는가
그것도 감정이 널을 뛰는 우울하다 못해 추적한 소설들을.

아마 대리체험 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듯 싶다
정신으로 오는 스트레스성 감성이 아닌
상황에서 오는 즉각적 반응의 감정들
그리고 그 감정들의 소용돌이
내가 소설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그 감정들이 어떻게 부딪쳐 깨어지고 소멸되는지 혹은 재생되는지 인 듯 싶다

하여 ‘실화‘ 를 종용하는 근래의 풍토는 알지만서도
정작 내가 주시한 건 작가가 얘기하고자 한 것이랑은 좀 동떨어진 부분이 아닐까 싶다
보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달라질 듯한 책

p.s.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궁금해졌으나 절판 ㅜㅜ

p.s 의 p.s. 왠지 영화화되어도 어울릴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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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연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다 라는 감상이 첫 번째.


2. 로건을 보고 아무래도 그들의 전사가 궁금하여

   많고 많은 시리즈 중 어느 걸 먼저 볼까 고민하다가

   '퍼스트' 라는 이름 때문에 이 시리즈를 골랐지만 울버린은 딱 한 컷 나오고 말았다는...

   (뭐 울버린이 궁금한 건 아니었으니)


3. 엑스맨의 세계관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만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모자란 식견이나마 펼쳐보자면 엑스맨의 특이점은 참 자기들끼리 잘도 싸운다 가 아닐런지.

   인간과 공존할 것이냐. 대립할 것이냐를 두고 그 긴 시리즈 동안 주구장창 싸워대다니.


4. 물론 로건이야 시리즈 바깥의 작품처럼 여겨지는 듯 하지만서도

   로건과 연계하여 생각한다면 결국 찰스가 그리도 부르짖던 공존은 꿈이었던가 싶어

   다소 안타깝기도 함.


5. 몇몇 시리즈를 더 보고 싶긴 하다만 솔직히 많아도 너무 많다.


6. 로건처럼 각 인물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난 찰스와 에릭의 마지막을 보고 싶다. 길고 긴 싸움 끝에 결국 화해는 할런지.

   아니면 결국 그렇게 갈라선 채로 끝나는 건지.


7. 그나저나 역시 인간이란...


8. 역시 흥행력 있는 스토리란 여기저기 가지칠 수 있는 게 많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다소 비뚤어진 생각도 들었다는.


9. 개봉순서대로 엑스맨 시리즈를 따라가볼까도 싶었지만

    애초 계획대로 다음에는 엑스맨 데이즈(이하 생략) 과 아포칼립스를 보기로 한다.

    그리고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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