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시티 방콕 - 쉬운 방콕여행 이지 시리즈
안혜연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재작년에 저자의 『버스 타고 제주 여행』를 들고 차 렌트 안하면 다니기 어렵다는 제주도를 버스만 타고 여행한 경험이 있다. 페이스북  페친이라서 모로코 여행 책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번엔 방콕이다.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한 곳이 태국이고 지금까지 4번 가서 나에게는 고향 같은 곳이다. 당시에는 카오산로드도 소박했다. 태국을 마지막으로 간게 2009년이라 태국 방콕에 있는 친구 만나러 올해는 가볼려고 했는데 좋은 책이 나왔다.

장점은 책이 가볍다는 점.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목적지 위치는 BTS 를 중심으로 설명해서 찾기 쉽다.

이 책을 보니 이제 방콕이 동남아 여행 출발지 역할이나, 저가 여행을에만 머무르는 것에서 벗어나 고급 여행을 장소가 된 듯하다. 

내가 태국 여행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언하는 말은 카오산로드를 벗어나라다. 

카오산 로드만 머무르면서 길에서 마사지만 받기에는 방콕은 가볼만한 곳이 무척 많은 매력적인 도시다.

내가 겪은 사기는 길가다 만난 사람인데 두바이에 산다면서 자기 나라 돈 보여주고, 한국돈 보고 싶다고 해서 돈은 가방에 있었지만 숙소에 두고 왔다고 하면서 넘겼는데 이런 사기 많이 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툭툭 흥정만 잘해도 여행은 즐거운 나라다.  택시도 빙빙 돌아가면서 바가지 씌우고, 방콕이야 버스 BTS가 있으니 치앙마이에 비하면 교통으로 불편한 일은 없다.  

책에서 음식은 다양하고 비교적 값싼곳을 추천하는데 숙소는 카오산로드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하기보다는 독자의 선택에 맡기는 것 같다. 에어 비앤비나 호텔 에약 사이트에서 나한데 맞는 곳을 찾으면 될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