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여행 - 역사기행으로 읽는 일본사
하종문 지음 / 역사비평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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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좋은데 글자가 너무 촘촘해서 읽기에 부담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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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객 2014-05-16 11:18   좋아요 0 | URL
<일본사 여행> 담당 편집자입니다. 꾸~우~벅. 책 내용에 대한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글자가 촘촘하다는 것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 듯하여 짧게 말씀드립니다. 말씀처럼 이 책의 글자 크기는 역비사가 낸 다른 책들에 비해 약간 작은 편이고 자간이나 행간도 여유롭지 못한 편입니다. 처음 편집할 때 이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시원한 편집으로 갈 경우 이 책은 신국판 사이즈로 700~800쪽 분량이 나와, 굉장한 부담이 예상되었습니다. 당연히 제작비 상승에 따른 책 정가도 높아질 수 있구요. 고심을 거듭한 끝에 책의 크기를 좀 키우고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글자 크기를 0.5포인트 줄였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각 지역과 관련된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통사로서의 일본사도 간과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른 어떤 일본사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과 다양한 도판 자료로 인해 분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였지요. 일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보여주고자 필자와 편집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일본 여행 가실 때, 일본사를 공부하실 때 정말 유용할 거예요. 글자 크기를 약간 줄임으로써 분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사람들이 더 많이 볼 수 있게 하려는 고육지책, 아니 최선의 방책이라 이해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히카루 2014-05-16 17:00   좋아요 0 | URL
4월에 홋카이도, 아오모리 갔다온 후에 일본 지방사를 알고 싶어서 알라딘에 소개된 목차와 역사비평사라는 출판사 이름만 보고 구입했어요. 물론 하종문 선생님의 다른 책도 그전에 읽어서 신뢰도 갔습니다.
글자를 좀 크게 하고 책을 상,하로 나눠 내도 이정도 내용이면 많이 읽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을 읽은 후에 내가 다녀온 일본이 다시 보이고,. 다시 가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