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housand Splendid Suns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 #1 New York Times Bestseller, 두아 리파 2월 북클럽 도서 선정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 Riverhead Books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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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Afghanistan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성장해서 영어권 독자를 대상으로 쓴 영어소설이라서 Afghanistan 특수용어나 나오지 않고 문장도 평이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번역서에도 역자주는 (이슬람용어 정도로) 드물다. 저자인 Khaled Hosseini 의 debut novel 인 를 흥미있게 읽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읽었다. 우리에게도 Afghanistan은 낯설지않은 지역이 되었다. Afghanistan 현대사를 이해하고 이슬람을 알고 있다면 내용 파악이 빠를것이다. 읽기전에 시사주간지에서 관련기사를 읽으면 원서를 읽기전에 도움이 된다. 우리에게 Afghanistan은 Koran and its taliban violence으로 다가온다. Hosseini는 Muslim women in Afghanistan을 슬프지만 긍정적으로 그리고 희망을 던져준다. The story of two Afghan women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프간의 현대사, 비극에 가금 아파하지만 우정을 통해서 연대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Mariam, Miriam's mother, Nana, Miriam's wealthy father, Jalil, Laila 가 등장한다. Modern Afghanistan의 사회사를 독자들은 두 여성의 인생을 통해서 볼수 있다. Live in an Islamic world 의Mariam, Laila 는 destiny과, relationship를 공유한다.

아프간 여성들은 the rule of sharia (islamic law) 에 억눌려서 살고 있다. 이들을 구출할것은 누구인가? 아프간의 남성인가? 아니면 현대화된 미국인가? 이런 고민을 해본다. 내가 얻은 생각은 타인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뢰 속에서 연대를 해야만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이 당한 고통을 숙명으로 체념하지 말고 다음세대에는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이 소설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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