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With a Pearl Earring'은 먼저 Scarlett Johansson이 Griet로 출연한 film으로 보고나서 소설을 읽었다. 17th century Holland 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린 책이다. Vermeer painting 의 먼가를 말하고자 하는 눈빛을 가진 a young girl은 작가인 Tracy Chevalier 에 의해서 우리들에게 Griet로 다가온다. Delft에서 1665년, 17살의 소녀 Griet는 화가 Johannes Vermeer 의 하녀로 고용된다. 화녀지만 Johannes Vermeer의 그림 모델이 되지만 Griet는 집을 나와서 butcher's son 와 사는것으로 끝난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우리가 모르는 빈 공간에 뼈대를 붙여서 생명을 불어넣는것이 역사 소설의 미덕이다. 작가인 Tracy 는 17세기 Dutch의 시장, 가정사,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화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충실히 복원했다. 네덜란드에서 화가들이 나오게 된 이유도 자본주의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patron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한 painter Vermeer 역시 네덜란드 자본주의 시스템의 산물이다. 내가 이 소설에서 눈길이 간것은 이런 점이었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갔을때 제일먼저 간곳이 반 고흐 뮤지엄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네덜란드 화가라면 반 고호, 렘브란트만 알았는데 이번에 Vermeer를 처음 알았다. 또 하나의 소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