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키우동 순례 109
김효선 지음 / 비엠케이(BMK)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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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 읽기를 즐기는 사람이 독서 목적으로 읽는다면, 카가와현의 대한 개관과 우동 순례라는 별난 여행이 특이할 수 있겠지만, 이 책에 나온 우동집을 찾아다니기는 어렵다. 우동집 이름, 휴무일만 나와 있고 전화, 주소, 지도 등 가는 방법이 안나온다. 

위치가 나온다고 해도 차를 렌트하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다.,   

카가와현에 있는 우동맛집들은 중심가에 있는 게 아니라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어서

오죽하면 다카마츠 우동버스가 있겠는가. 

일본어 초보 같은데 이런 여행을 한 저자의 열정에는 찬사를 보내지만, 좀 더 보충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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