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일본의 작은 빵집 - 작지만 계속 찾게 되는 인기 빵집의 창업 비밀 노트
내 가게 시작하기 편집부 지음, 박수현 옮김, 기시모토 타쿠야.임태언.김혜준 감수 / 터닝포인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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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프랜차이즈 빵집을 가지만 일본을 가면 그 지역의 빵집을 찾아가서 빵들을 사온다.

빵집을 여는 데는 빵만 잘 만드는 게 아니라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책에서 과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권리금도 나오는데 한국의 권리금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굼하다.

이 곳에 나온 가게들은 규모를 확장하지 않고 가족이 함게 소규모로 장사를 한다. 

프랜차이즈에 맡기지 않고 자영업을 할려면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에는 구체적인 조언이 있는 책들이 드문 현실이다.  


가능성을 담보로 대출해준다. 집이나 보증인을 내세워서 대출해주는 우리의 관행과는 다르다.

 

“개업자금 1,300만 엔 가운데 800만 엔은 융자를 이용. 프랑스에서 공부한 것과 일본 빵집에서의 실적을 인정받아 일본정책금융공고에서 대출을 받았다.”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창업계획서’가 필요합니다. 과자점이나 빵가게에서 근무경험 등의 ‘사업에 대한 경험’, 다른 가게와 비교했을 때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 수입과 지출에 대한 예상 등의 ‘사업 전망 ’을 넣어서 작성합니다. 이를 토대로 면담 시 담당자가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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