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 주고, 그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의 정체성을 재조정하려는 의지는 그들의 인간성을 인식하려는 목적을 제외한 그들에 대한 그 어떤 판단보다 중요하다. 포용하려는 의지는 다른 사람들에 관한 그 어떤 ‘진리‘보다, 그들의 ‘정의‘에 대한 그 어떤 판단보다 우선한다. 이 의지는 절대적으로 무차별적이며,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회적 세계를 ‘선‘과
‘약‘이라는 도덕적 범주로 구별하려는 시도를 초월한다. - P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