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커플 카네이션 [카드포함]
국내
평점 :
품절


크기와 디자인 마음에 쏙 든다, 핸드폰에 걸어도 빨강, 다홍 돋보여 커플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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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4-2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트랙백해서 보고 왔어요.
전 이걸로 결정했어요, 불끈~^^

순오기 2011-04-28 14:03   좋아요 0 | URL
커플에 그 값이면 괜찮을 거 같죠~ ^^
 
쁘띠 카네이션 핸드폰 클리너 세트
인디고
평점 :
절판


저렴하고 예쁘다~ 핸드폰 고리와 세트로 걸어도 좋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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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핸드폰 스트랩 - 할아버지 사랑해요
인디고
평점 :
절판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에게 좋은 선물~ 배송비 2,000원 추가 부담해야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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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계절이다~
중간고사가 코앞이라, 학생들은 스트레스 지수 상승 중!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고등학생이 된 막내의 첫 중간고사다.
자사고에 가서 아이가 깨달은 것 하나는, 그동안 공부를 너무 안했다는 자각이고
둘째는, 자기 반에서 '공부 잘 하는 아이'로 인정받지 않는다는 걸 체감했단다. 
중학교까지는 아이들이 모르는 게 있으면 자기한테 와서 물어봤는데, 
지금은 자기한테 뭘 물어보는 아이가 없단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지는데
박재범 앨범에 필이 꽂혀 사고 싶댄다.
엄마가 카드 결제하면 자기 용돈을 엄마한테 주겠다고... ^^ 

2PM 도중하차로 안타까웠던 박재범,
기다렸던 그가 솔로 앨범을 냈으니 당연히 사고 싶겠지.
열공모드 막내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주문했다.  

 

 


매월 넷째 주말에만 집에 오는 고3 아들~
이번에 다녀가면서 주문요청한 책이다.
학교에서 사라는 문제집 말고 공부하겠다고 사는 책은 처음인가?
 
고3이라 진짜 공부하려나 보다.^^  

 

  

 


박완서 작가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생각되지만,
남들이 말하는 박완서 작가는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예약주문했다. 

전공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흐름, 폭넓은 교양 전반에 걸친 충분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된 '관악초청강연' 박완서 편.

박완서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패널, 각계각층의 청중들이 하나 되어 호흡하는 생생한 강연의 순간을 활자로 포착했다. 문학적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던 어머니와 함께한 유년기, 참혹하게 가족을 잃고 살아남아야 했던 6.25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낸 살아있는 날의 소소한 기억 하나하나를 추억하며 일평생을 아우르는 박완서 문학세계의 자취를 함께 더듬어본다.(알라딘 책소개) 

 


5월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라 주문했다.
알라딘에 나온 중고책도 4권을 주문했고... 

꽃같은 시절과 영란은 아직 못 읽었지만
한때 빠져들었던 작가라 언젠가는 읽게 되겠지.

내가 보고 싶은 작가를 많이 만났는데
앞으로 공선옥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면,
기꺼이 서울나들이를 감행하게 할 작가다.   

 

 


막내 고등학교 학부모 독서회 <더불어 숲>의 5월 토론도서다.
여기는 부담없이 참여하려고 했는데, 공교롭게 모임이 셋째 화요일 오후 2시라서
방과후수업과 겹치니까 매달 참여하기는 어렵겠다.
5월 모임은 다행히 학교 행사로 방과후수업이 없어 참여할 수 있지만... 

저자 이무석은 우리지역 전남대 정신과 교수로 이 분야에서 알아주는 분이란다.
나는 모르는데 독서회 엄마들은 잘 알고 있었다. 아침방송에도 자주 나온다고...
<자존감>외에도
<30면만의 휴식>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정신분석으로의 초대> 등 관심이 간다. 

  

 

 

 


아들 고등학교 학부모 독서회 룸비니의 5월 토론도서다.
올해는 1학년 엄마들이 많이 들어와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자녀가 졸업해도 계속 참여하는 열린모임인데, 3학년이라 총대를 메게 됐다.
첫 모임에 이 책을 강력추천한 회원이 있어 선정도서가 됐다.

2009년 9월에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였는데, 회원들 모두 만족한 책이었다.
회원들은 그해 최고의 책으로 꼽았고,
"언니는 우리한테 건지섬의 엘리자베스야!"
라는 내 인생 최고의 찬사를 가져온 책이다. 

회원들을 위해 중고샵에서 3권을 건졌다. 



막내의 졸업으로 막을 내렸지만
중학교 학부모독서회 반딧불 5월 토론도서다.  
졸업했어도 나오라고 하지만,
매달 갈수는 없고 특별할 때만 참여하리로 했다.

첫 모임도 손수 쑥을 뜯어 쑥떡을 해온 회원의 초대로 참여했다.
보기에도 먹음직하고 정성이 돋보이는 쑥떡은 정말 맛있었다.  

지금은 이미지 넣기가 안돼서 못 올리지만
알라딘이 해결하는대로 쑥떡(떡케익) 사진 자랑해야지~ ^^

  

 

이미 구입했거나 선물받은 책이지만, 아주 좋은(썩 괜찮은^^) 책이라 중고에 나오기를 오래 기다렸다.^^



 

 

 

 

 

 

먼저 중학교 도서실에서 빌려보고 도움이 될 거 같아 중고샵에서 구입했다. 

 

읽어보고 괜찮아서 선물~

도무라 반점 형제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와
진로 탐색 과정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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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4-26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토론회 회원분들 몫의 책까지 챙기시려면 더 바쁘시겠어요. 저 건지 감자껍질.. 은 읽어봐야지 벼르기만하고 아직 못 읽은 책인데 조만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 겠어요.
며칠전에 도서관에 신청도서로 '7년의 밤'을 신청했는데 오늘은 '명랑하라 고양이'도 추가로 신청했어요. 이 책들은 일단 무조건 제 차지(ㅎㅎ)니까 이 책들이랑 같이 빌려와야겠어요.
아침에 지성이 등교할땐 비가 안왔는데 30분 있다 정성이가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리더라구요. 요런 꾸리한 날엔 차 한잔이랑 수다 상대가 절실한데 말입니다 ^^

순오기 2011-04-26 23:11   좋아요 0 | URL
회원들이 부탁할 때만 구입해줘요~ 특히 중고가 있을 때는 가정경제를 위해 이용하지요.
신청도서는 신청자 우선이라 아주 흡족하죠.
오늘 비는 마감됐는데 내일을 어떨는지~~~~~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면 좋지요!^^

마녀고양이 2011-04-2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자녀분들이 대단해요.
언니가 떠미는 것도 아닌데 정말 열심히들 하는군요.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항상 반듯하고 정갈하게 느껴지는 모습이 참 좋아요.
저는 코알라와 열심히 투닥대는 중인데... ㅠㅠ

순오기 2011-04-26 23:13   좋아요 0 | URL
우리 애들 지금까지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는 고백을 줄줄이 하는 걸요.
이제라도 작심하고 열공하기를 바라는 마음 굴뚝이랍니다.^^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반듯하게 자랐다고 자평하니 그도 대견하지요.
마고님과 코알라처럼 우리도 투닥거리기도 해요.ㅋㅋ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마음껏 그려 보자 1
니칼라스 캐틀로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4월
절판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가 부모들의 소망인 시대가 되었다.
세태에 맞춤인 이 책은 상상력과 그림 솜씨를 키우기에 좋겠다.
개인적으로 똑똑한 아이보다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

책 뒷면에 소개된 이 책의 활용법에 공감이 간다.
하나, 상상력의 경계를 허물어 주세요!
둘, 창의력의 열매를 지켜봐 주세요!
셋, 아이 스스로 마음껏 즐기게 하세요!

이 책을 아이에게 주면서 어른들이 기억해야 될 것은
어른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판단하지 말고,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생각하고
생각의 씨앗을 살짝 던져 주는 것까지만 어른들의 몫이라는 것.

이 책은 단순히 그림에 색칠만 하는 게 아니다.
제시된 그림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할 수 있어 좋다.


초등 2학년 와일드 보이와 친구들의 그림이다.
같은 밑그림을 보고 서로 다른 생각이 잘 표현되었다.
밑그림에 상상력을 더한 아이들 그림은 이 책의 장점을 잘 드러내 준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그림의 차이점도 보인다.

A4 크기의 책 양면에 펼쳐진 밑그림과 제시된 짧은 문장은
주제에 어울리는 그림을 아이들이 마음대로 그려 넣을 수 있다.

꼬물꼬물~ 애벌레들이 사과를 파먹고 있네.
라는 주제에 사과를 파먹는 애벌레와
사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본인을 크게 그린 아이 그림이다.
사과 입장에서 생각하면
사과를 먹는 애벌레와 사람이 다르지 않으리라!^^

보석들을 주렁주렁 달아서 멋진 왕관을 만들자.
좋아하는 온갖 보석을 그려 넣은 화려한 왕관이다.
이렇게 밑그림에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 좋다.

아, 행복한 상상~~~~~~
학교에서 집을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아이다.

음, 슬픈 상상~~~~~
슬픈 일이 없어 슬픈 건 상상할 수 없다고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아이.
그래, 슬픈 일이 없다는 건 좋은 일이지.^^

무엇을 배달하고 있는 걸까?
아이들은 자기가 받고 싶은 선물이 배달되는 걸 상상했나 보다.
선물 상자 속엔 또 무엇이 들었는지 또 궁금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나누어 그릴 수도 있고

양면으로 쫙 펼쳐진 그림도 있다.
마당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마음껏 그릴 수 있다.

무엇을 엿보고 있을까?
침대 밑, 창문 밖...
어디를 엿보느냐에 따라 그림은 무궁무진 달라질 수 있다.

마음대로 꾸밀 수도 있고,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양이 되거나 나무가 될 수도 있다.

맨 뒤에는 이 책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신분증이 있다.
꼼꼼하게 기록해 놓으면 동생이 넘보지 못하겠지!^^

초등 수업을 안하니까 이웃의 와일드 보이 엄마에게 그림을 부탁했는데,
초등 2학년 와일드 보이는 학교에 가져가서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나누어줬고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더니 알바비를 달라고 했단다.
통큰 와일드 보이는 엄마에게 친구들이 원하는 커다란 초콜릿을 사달라고 했고,
엄마는
"알바비라니? 그런 건 절대 줄 수 없다. 엄마가 정으로 작은 초콜릿을 사주마!"
하고 다음날 작은 초콜릿과 사탕 몇 개씩 보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 영악할 정도로 똑똑한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나는, 지나치게 똑똑한 아이보다 지혜로운 아이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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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1-04-25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으아... 알바비라니!!!
이래서 '요즘 애들' 이라는 말이 없이질 수가 없는 모냥이네요. ㅋㅋ

이 책, 실물 봤어요. 생각보다 판형이 커서 맘에 들었어요. 저는 스케치북이나 노트, 팬시 문구도 수집가 수준으로 사들이는데(병적이예요.ㅠ.ㅠ), 이 책은 책이라기보다는 밑그림 있는 스케치북 쪽으루다가 사고 싶어져요. 이번 어린이날 조카 선물은 고민 안해도 되겠습니다. ^^

순오기 2011-04-26 01:19   좋아요 0 | URL
알바비~~~~ㅋㅋ
판형이 커서 그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저도 교재로 쓰일지 몰라 그림을 복사해 주었어요.^^
어린이날에 주머니를 열어야 조카들이 좋아하겠죠.ㅋㅋ

sslmo 2011-04-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무궁무진한 상상력, 발상의 전환을 좀 높이 사요~^^
물론 아이들 용돈에는 어떤 규칙이 있어야 하겠지만, 만약 저였다면 상상력이나 발상의 전환에 관한 어떤 보상을 할 것 같아요~^^

순오기 2011-04-26 01:20   좋아요 0 | URL
상상력과 발상의 전환~~~~~ 좋지요!!

2011-04-26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5-02 17:3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님도 좋은 일로 감정곡선을 타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