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숲체험 자료집에 들어갈 참여기관 소감을 받아, 한 열흘쯤 편집한 최종본을 어젯밤에 보냈다. 며칠은 밤을 꼴딱 새기도 하고 엊그젠 48시간 컴퓨터를 끄지 않아, 오늘은 12시까지 죽은 듯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온다. ㅋ~
숲체험에서 가능하면 전공을 살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매월 주제에 맞는 그림책 4권씩 계획안에 넣었는데...너무나 잘 조성된 명품놀이터 덕분에 많이 읽어주진 못했다.ㅠ
자료집에 ‘숲으로 간 도서관‘ 컨셉으로 책 읽어주는 사진을 넣었는데, 사진마다 딴짓하는 녀석들이 있어 찾아보는 것도 재밌다.^^
˝그래, 이런 게 자연스럽지. 모두가 책에 집중한다면 아이들이 아니지~ㅋㅋ˝
사진을 넣으며 새삼 발견한 것 하나 더, 역시 책을 읽어줄 땐 눈높이가 중요하다. 서서 읽어주는 것보다 같이 둘러 앉아 읽어주는 게 좋을 듯...♥
*한여름 땡볕 숲체험이 어렵거나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할 땐,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어울마루북카페나 전망대에서 책읽고 놀 수 있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