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광주 공연~♥
어버이날 선물로 우리 삼남매에게, ‘포르테 디 콰트로‘ 데뷔 앨범과 광주공연 티켓을 선물받았다. 오래전 조수미 앨범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한 이후 두번째 엎드려 절받기였고, 배보다 배꼽이 큰 용돈을 삼남매 통장에 송금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예약주문이었던 앨범이 도착한 휴일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온종일 저들의 노래를 들으며 진정한 힐링을 했었다.^^
눈빠지게 기다렸던 광주공연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2천석을 꽉 채우고, 본공연과 앵콜무대까지 장장 3시간의 열정과 열광으로 마무리됐다.
돌아오는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흥얼흥얼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를 무한반복하면서... 크로스오버의 품격을 높이고 대중화에 애쓰는 저들의 앞날에 행운을 빌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