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ne님이 자신에게 주는 가을선물로 더 멋지고 행복한 가을을 보낼 것 같아,
나도 오늘 아침 나에게 가을선물을 했다!!^^
조정래 선생님 가족과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던 지난 가을을 생각하며 <풀꽃도 꽃이다>1.2권 세트와 평화그림책.
자칭 왕팬이면서 이금이 작가님 역사소설이 나온 것도 모르고 있다 뒤늦게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1.2권.
그리고 이웃에게 선물로 주어서 나에겐 없었던 송경동 시인의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와 <그림없는 책>
마지막으로 중고샵에서 건진 <날개를 기다리며>와 <아기 오는 날>도.... ^^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책은 가만히 책장만 넘겨도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