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았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대로 흘려보냈다.
작년에 우리 막내가 비오는 새벽에 독도체험 갔었는데 운좋게 날씨가 좋아 독도에 올랐었다.
"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날씨 때문에 독도에 오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는데..."
막내도 자기들이 복 있다며 즐거워했었다.
독도에 오른 건 잠시 잠간이지만, 그래도 갔다 오기 전과 후는 엄청 다르다고....
정작 독도에서 찍은 사진은 사이즈를 줄여야 해서 못 올리고...
우리집에 있는 독도 관련 책들~ 이 책 덕분에 독도 공부를 많이 했다.
사고 싶은 독도 책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