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았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대로 흘려보냈다.

 

작년에 우리 막내가 비오는 새벽에 독도체험 갔었는데 운좋게 날씨가 좋아 독도에 올랐었다.

"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날씨 때문에 독도에 오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는데..."

막내도 자기들이 복 있다며 즐거워했었다.

독도에 오른 건 잠시 잠간이지만, 그래도 갔다 오기 전과 후는 엄청 다르다고....

 

 

 정작 독도에서 찍은 사진은 사이즈를 줄여야 해서 못 올리고...

 

우리집에 있는 독도 관련 책들~ 이 책 덕분에 독도 공부를 많이 했다.

 

 

 

 

 

 

 

 

 

 

 

 

 

사고 싶은 독도 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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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11-02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독도 다녀오신 거에요?? .. 이렇게 흥분해 물으려고 하다가 다시 보니
작년일!!! 아무튼 언니는 나라가 아니라 우주를 구하셨던 게 분명해 ㅎㅎㅎ
날이 꽤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다음에 얼굴 봐요.^^ 기회가 또 있겠지요^^

순오기 2012-11-02 15:44   좋아요 0 | URL
작년에 내가 아니라 우리막내가 갔었는데....내가 글을 헷갈리게 썼나봐요.ㅋㅋ
아침에 영화보러 가기 전에 올리느라 다시 읽어보지도 않아서...

수퍼남매맘 2012-11-0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만 읽어봤네요. 독도와 관련된 어린이책도 많군요.
그나저나 무슨 영화 보러 가셨을까? 전 <광해>도 못 봤어요.ㅋㅋㅋ

순오기 2012-11-03 00:02   좋아요 0 | URL
용의자 X 헌신~ 보고 왔어요.^^

oren 2012-11-04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도도 함 가봐야 할텐데 전 여태 울릉도에도 못 가봤네요.
'독도를 한번 가본 것과 안 가본 건 천지 차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백두산을 다녀오고나서 꼭 그런 느낌을 가졌었답니다. 남들은 히말라야를 갔다오고 난 후에도 그런 애기를 하긴 하더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겠지요.

순오기 2012-11-06 00:09   좋아요 0 | URL
저도 독도 못 가봤어요, 저기 나오는 말은 우리 막내가 한 말이고....
언제 가보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