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유일한 드라마는 MBC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다.
이 드라마가 언제 시작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3~ 4회쯤에 보게 됐고,
어이없게 신생아가 바뀌었다는 설정은 설득력이 부족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한 장치로 받아들이고...
내심 최고의 연기자라 여기는 고두심, 김현주의 해맑음과 이유리의 악녀로의 변신도 관심이 갔고,
아줌마의 마음까지 잡아 끈 송편 김석훈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광고 뿐 아니라, 극중 인터넷 서점 이름까지 공모하며 관심을 부추겼고
이번엔 <반짝반짝 빛나는 > 그들이 추천하는 푸른숲 책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706_pr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