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유일한 드라마는 MBC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다.
이 드라마가 언제 시작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3~ 4회쯤에 보게 됐고,
어이없게 신생아가 바뀌었다는 설정은 설득력이 부족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한 장치로 받아들이고... 

내심 최고의 연기자라 여기는 고두심, 김현주의 해맑음과 이유리의 악녀로의 변신도 관심이 갔고,
아줌마의 마음까지 잡아 끈 송편 김석훈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광고 뿐 아니라, 극중 인터넷 서점 이름까지 공모하며 관심을 부추겼고
이번엔 <반짝반짝 빛나는 > 그들이 추천하는 푸른숲 책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706_pr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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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2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09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7-09 21:58   좋아요 0 | URL
언니, 이제 괜찮아요..
삭제하셨나봐요... 즐거운 날 되셔여!

순오기 2011-07-10 09:42   좋아요 0 | URL
본래의 사진을 캡쳐해서 다시 올렸더니 괜찬은가 봅니다.

세실 2011-07-1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도 이 드라마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전 요즘 <넌 내게 반했어> 봅니다. 제가 정용화 팬이거든요. ㅋㅋ

순오기 2011-07-10 09:42   좋아요 0 | URL
드라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탤런트가 나와야 보게 되나 봐요.
난 고두심 팬~~~~~^^
어제 심야에 채널 돌리다 정용화 나오는 그 거, 뭔가 하고 잠깐 봐봤어요.

수퍼남매맘 2011-07-1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 드라마 보느라 우리 수퍼남매 모두 10시 넘어 잤네요. 당연 오늘 아침 둘 다 못 읽어나 한바탕 난리가 났죠. 근래에 들어 조금 보기 시작했는데 김석훈 말투가 다른 드라마들과는 사뭇 다르더라구요. 문어체 느낌이 강하게 나던데..어제도 하늘을 바라보면서 김현주라는 대화하는 씬이 좋더라구요. 여름 태양과 늙어가는 자기 자신을 빗대어 표현하는게 참 멋지더라구요. 엊그제 다녀온 파주 출판단지 정경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순오기 2011-07-11 21:26   좋아요 0 | URL
드라마는 한두번 보면 결국 빠져들게 되지요~~~~
파주출판단지 이채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시상식에 가셨던 거죠?
저도 지난 가을 사계절과 창비를 비롯한 파주출판단지 구경 좀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