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장바구니담기


하야시 아키코의 아기그림책 3종 세트. 아기들이 옷을 입고 벗을 때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기분이 좋을 땐 숨바꼭질이 되지만 때론 심통을 부리는 계기도 된다. 단순한 그림이지만 웃고 짜증내는 녀석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옷입기는 머리부터 손과 발까지 모두 나와야 완벽하게 끝나겠죠!^^

쑤우욱~ 드디어 머리가 나오네요. 얼굴은 어디~~ 아가와 눈, 코, 입을 찾으며 놀이도 할 수 있는 숨바꼭질 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

한 손이 안보여서 깜짝 놀랐는지 두 손이 다 나오자 뿌듯하고 대견한 듯 확인하는 모습이지요.

하하~ 한 쪽 발이 안 나와서 심통났나 봐요.^^

쑥! 나왔다~~ 손, 머리, 얼굴, 발이 모두 나왔으니 옷입기 프로젝트는 완벽하게 달성했어요. 만족한 미소! ^^삼남매 앨범을 다 찾아봐도 옷 입으면서 까꿍하는 사진은 하나도 없군요.ㅜㅜ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섬 2009-08-15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들 모두 책이 닳도록 봤어요. 현수는 지금도 좋아해요.^^

순오기 2009-08-19 14:56   좋아요 0 | URL
하야시 아키코는 정말 애들 맘을 잘 알아요~ 마르고 닳도록!^^

프레이야 2009-08-1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야시 아키고가 그리는 아가들은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지요^^

순오기 2009-08-19 14:56   좋아요 0 | URL
사랑스럽죠~ 늦둥이라도!^^

같은하늘 2009-08-2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도 이 시리즈가 모두 있어서 언제 리뷰한번 올려야지 했는데...
큰애 때부터 둘째까지 닳도록 보고 있지요...ㅎㅎㅎ

순오기 2009-08-21 08:05   좋아요 0 | URL
집에 갖고 있는 책은 오히려 리뷰를 안 올리게 돼요.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까 자꾸 미루게 되지요.ㅜ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반납해야 되니까 열심히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