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숱이 자꾸 줄어서 걱정되는 분들은 대부분 댕기머리 샴푸를 쓴다. 나도 5년전부터 원형탈모를 동반한 탈모로 댕기머리를 쓰게 되었다. 오늘 책을 구입하면서 눈에 번쩍 뛴 이벤트, 바로 댕기머리 샴푸 명품 2종세트였다. 댕기머리 샴푸가 다른 샴푸에 비해 비싸서 망설였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 린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되니까 결코 비빠지 않다는 걸 알려드린다. ^^
상품구성 : 명품샴푸 500g 2개 + 70g 2개 + 1회용 필름지 샘플 20매
사려고 담았던 많은 책들은 일시 보관상태로 전환하고, 5만원을 맞추기 위해 생리대와 꼭 사야되는 시집을 하나 담았다.


대박적립금으로 샀던 제품중에 떨어진 것만 추가 구입. 장마철 필수품인 하마도 사야 되는데 빼먹어서 보관함의 책이랑 추가 구입 예상...

이매지님이 보내줬던 시집을 장흥문학기행 상품으로 줘서 다시 구입했다. 리뷰를 쓸려고 사진은 찍어뒀는데 책이 없으니 시를 옮겨 적을 수가 없어 아직 못 올렸다.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보류중인 책들도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라 조만간 구입하게 될 듯...



오늘의 반값도서로 '반지의 제왕 세트'가 올랐다. 주말이니까 월요일 오전 10시 이전까진 반값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얘기.^^
우리 애들이 해리포터와 더불어 마르고 닳도록 보는 책으로 판타지 문학의 고전이고 판타지 문학의 최고봉 내지는 진수라고 할만한 책이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 이후에 나오게 된 나니아연대기도 해리포터도 아직은 반지의 제왕 명성을 뛰어 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