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을 어머니독서회장을 맡으며 구청 지원 받느라고 너무 진을 뺐는지, 올해는 영 서류 만들기가 싫어서 어영부영 지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모임할때마다 필요한 자료를 보려면 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이상하게 무엇이든 표로 딱 만들어둬야 내 머릿속에서도 좌르르~ 떠오르는데, 이런 표 만들기가 귀찮다는 게 문제다. 이러다보니 올해 선정도서도 생각나지 않아 뒤적뒤적~~~~ 알라딘에라도 남겨둬야 그나마 찾기 쉽겠다.^^
한달에 두번 모이는데 첫번째는 어린이나 청소년 도서로 두권, 두번째는 우리 자신을 위한 도서를 선정하여 두 권을 다 읽거나 하나만 읽거나 형편에 따라 선택독서를 한다.
1월엔
2월엔
3월엔
4월엔
문학사상사
운현궁의 봄
이문열'여우사냥'은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를 같이 읽자는 뜻에서 선정
5월엔
6월엔
여기까지 상반기 토론도서로 선정된 것들이고, 후반기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