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부지런 떨며 리뷰도 열심히 쓰고, 서재 마실도 많이 다녔더니 지기님들께 순오기란 이름이 인식되었을까? 오늘 오랜만에 땡스 투, 30위권에 진입했다. 30위권에 올라있는 님들이 은근 부러웠는데, 지난 달에도 한 주 정도 올라 있다 어느 틈에 떨어져 진입을 못 하더라. ㅋㅋ  하루 평균 3~4권은 땡스 투가 붙었지만, 하루에 10권이 붙은 날은 처음이다. 헉~~~ 감사한 마음에 페이퍼로 고마움을 전한다. ^^ 땡스 투가  50원부터 300원까지 아주 소액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달을 모으면 책 한 권 살 돈은 거뜬히 나오는 거 같아 기분 좋은 일이다.

나도 열심히 책을 사들이고 있지만, 알라디너들의 책 사랑도 만만치 않을거라 짐작하는 바... 나는 어린이 책 한 권을 사더라도 성의있게 쓴 리뷰를 골라 땡스 투를 한다. 물론 내가 편애하는 특별한 지기님도 몇 분 계시다. 이렇게 내가 편애하는 지기님이 쓴 리뷰가 있는지 전체를 확인하고, 리뷰가 없으면 페이퍼까지 확인해 땡스 투를 한다. 물론 그분은 모르실거고 나혼자 흐뭇해 하는 짝사랑이다. 그래서~~~~~ 난, 행복하다!

학교 아이들에게 내가 인심을 좀 쓴다면, 다독아로 선정된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다. 매달 6~7명씩 책선물을 주면 받는 아이가 겹치기도 해서, 원하면 도서상품권이나 영화표를 주기도 한다. 그러다 요즘엔 계속 책으로만 준다. 누가 책을 몇 권 받았는지 따져보며 자기들끼리 은근 경쟁도 한다. 그래서~~~~~~난, 또 행복하다!

이렇게 주는 마음에 즐겁고 행복했는데, 오늘은 땡스 투를 듬뿍 받아 적립금도 쌓이고 30위권 진입도 해서 행복하다! 오늘 내가 받은 땡스 투 책과, 내가 지기님들께 드린 탱스 투 책을  올리며 감사 페이퍼를 마무리해야지! ^^ (앞의 10권은 내가 받은 것, 감솨~~ ^^)

 

 

 

 

 

 

 

 

*여기부터는 최근 내가 땡스 투를 드린 책들이에요. 아이들 선물과 독서회 엄마들 상품으로 구입한 책이라 몇 권씩 겹치기도 한다죠!. 음, 여기 있는 책으로 적립금 받았으면 제가 한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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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땡스 투...언제 이렇게 올라가보겠어? 흔적을 남겨야지! ^^
    from 파피루스 2008-01-12 03:19 
    0연님의 말씀처럼 땡스 투에 미치면 날마다 로그인해서 계정 확인한다는데, 언제 이렇게 높은 순위까지 올라가보겠나~ 싶어서 흔적을 남겨둔다. 주간 Thanks to의 달인 1. 공신 2. planners 3. 입시전문가 4. 대전복수동정지윤 5. yuuna17 6. 올리브 7. 마노아
 
 
세실 2008-01-08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번창하시길^*^

순오기 2008-01-08 16:50   좋아요 0 | URL
음, 세실님 서재에선 '세상을 감동시킨 위대한 글벌레들' 건졌어요! ^^
제 동창이라는 C일보 A기자가 안부 전한답니다~~~어제 전화와서 님 얘기했어요. ^^ 제가 광주에 박혀 있어도 은근 마당발이에욧! ㅋㅋ

행복희망꿈 2008-01-08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그 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하셨겠죠?

순오기 2008-01-08 16:51   좋아요 0 | URL
음, 꿈님 서재에선 밤티마을 시리즈~~~ ^^
진짜 알라딘 서재마실 다니려면 시간 겁나 투자해요~~~ㅎㅎ 그러느라 정작 책은 많이 못 읽고 있는 순오기!

bookJourney 2008-01-08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 축하 드려요 ~~~

순오기 2008-01-08 16:54   좋아요 0 | URL
제 적립금엔 님이 보태 준 것도 많을 듯... ^^
저도 열심히 답례할게요~~~ 뭐야, 주거니 받거니 기브앤테이크야! ㅋㅋ

마노아 2008-01-0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고 가는 땡스투 속에 싹트는 우정(?)이야요^^ㅎㅎㅎ
2006년엔 서재 결산에 땡스투 분야도 있었는데 작년엔 빠져 있더라구요.
내심 궁금했는데^^ㅎㅎㅎ

순오기 2008-01-09 03:10   좋아요 0 | URL
ㅋㅋ~ '오고 가는 댓글(땡스 투)속에 싹트는 우정'도 좋아요.
2006년 결산은 그런 것도 있었군요. 마노아님은 상당히 높은 순위였을거라 짐작!

비로그인 2008-01-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린만큼 거두리라~"

오기님의 이쁜 마음 살짝 엿보고 갑니다~^^
축하 드려요-♡

순오기 2008-01-09 03:11   좋아요 0 | URL
'뿌린 만큼 거두리라!'
헉~~~ 그렇담 열심히 뿌려야겠군요. 호호~~~ ^^

깐따삐야 2008-01-08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기록이에요. 저두 축하드려요! ^^

순오기 2008-01-09 03:12   좋아요 0 | URL
하루 10권 기록 경신하는 페이퍼 쓸 수 있기를 기다려볼까?
에이~~~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욕심이 화를 부르더라는... ㅠㅠ

비로그인 2008-01-09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땡스투에 미치면 한동안 헤어나기 어렵답니다.

순오기 2008-01-09 17:47   좋아요 0 | URL
땡스투에 왜 미치죠? 내가 하는 게 아니고 받는건데도~?

비로그인 2008-01-10 07:41   좋아요 0 | URL
매일 그것에 신경쓰고 인터넷 켜면 그것부터 확인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내가 하는것도 내가 1%받잖아요.
모든 일이 쿠폰과 땡스투에 관련되죠.

순오기 2008-01-10 08:15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그렇담, 알라딘의 전략이 성공하는 건가요?
나도 열어봐야지~~~ㅋㅋ 오늘도 다섯 권이 땡스 투군요.
이러면 30위권에서 밀리지는 않겠당~~~~~이거 중독맞죠?^^

Hani 2008-01-10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한 편에 관심없던 책들에게도 마음을 뺏기기도 해요.
좋은 리뷰 써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08-01-10 01:06   좋아요 0 | URL
한밤중 댓글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