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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은 마을독서회 9월 넷째주 토론도서다. 한비야의 책 중에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서, 아들녀석이 작년 중1때 읽고 독서노트에 남긴 것을 적어본다.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람들- 중1, 선성주 (2006. 9. 9. 토. 날씨: 춥다~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에서의 여행기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민박을 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어 보였다.
이 책을 읽은 덕분에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알게 되었다.
마사이족은 주식이 우유라고 하는데 피까지 섞어 마시기도 한다.
그 덕분인지 차에 치여도 뼈가 부러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 보란족은 여자를 노예취급, 소유물 정도로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는 것이다.
특히 가난한 곳일수록 말이다. 그런 곳이라면 나도 염치불구하고 가서 그 친절을 받고 싶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다양한 체험을 해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폭넓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