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별 사건 고양이 흥신소
책고래 아이들 /글: 이서영/그림: 용달
고양이가 탐정이라고 ?
정말 고양이가 말을 하고 어려운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면?
저희 아이가 요즘 탐정 탐문 수사에 관헤서 관심이 많아요
고양이가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고 하니 책에 흥미도가 높네요
<이야기속으로>
참치라는 고양이가 이 이야기속의 주인공이에요
길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길고양이 참치는 우연히 좋은 할머니를 만나 사랑을 받으면서 지냈지만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시게 되어 다시 길에서 생활하다
할머니가 특별한 고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내고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되어 고양이 흥신소를 열게 된다,
고양이 흥신소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찾아온다.
고양이 말도 알아듣고 사람의 말도 알아듣는 고양이라 참치는 사건을 해결하기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길 잃은 새끼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요청 과연 이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까?
특유의 재치와 지혜 탐정 못지 않은 추리력으로 결국 새끼 고양이를 찾아낸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감탄을 할 정도니 재미있고 순간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흡입력
탐정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 재밌개 읽을수 있을 것 같다,
하늘로 슝 하고 솟았거나 땅으로 뿅하고 꺼진게 아니라면
분명 단서는 있다.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흥신소를 찾아 온 의뢰인은 고양이가 아닌 아줌마였다.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파는데 생선을 도둑맞아 도둑을 찾으려고 왔단다.
단서를 찾으려고 생선가게로 가는데
과연 도둑을 찾을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말을 알아 듣는 고양이도 신기하고 참치처럼 꼼꼼하게 수사를 한다면 해결되지 않은 사건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고양이 탐정 참치의 활약상이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