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 세포의 여행(우리몸)
글: 요한나 클레멘토/그림: 슈테파니 마리안/ 옮김 : 김시형/그린애플출판사
인호와 함께 떠나는 우리의 신체, 우리 몸속 여행
인호의 왼쪽 손가락 끝에 살고 있는 촉각세포 듬듬이는 호기심이 많아 몸속을 탐험하고 싶어졌어요.
근육세포 씩씩이 식세포 쩝쩝이를 만나 재미있는 몸속 여행이 시작되는데~
우리몸은 여러 가지 세포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세포는 우리 몸을 이루는 블록과도 비슷해요. 작은 세포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 영양소, 산소도 필요해요.
여러 가지 세포들이 이름이 있듯이 하는 일도 다 각각 달라요.
듬듬이, 씩씩이, 쩝쩝이는 우리 몸을 보기 위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눈으로 가기로 했어요 . 하지만 눈으로 가기 위해서 우리 몸의 제일 중요한 부위 심장을 꼭 거쳐가야해요.
듬듬이 씩씩이 쩝쩝이는 과연 눈으로 갈수 있을까요?
인간은 왜 감기가 걸리는 걸까요?
세균은 모두 나쁠까요?
알레르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어떤 걸까요?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잠만 잘 자도 키가 큰다고요?
이 책속에는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 하던 신체에 관한 여러 가지 상식들을 재미있게 알기 쉽게 풀어 놓았어요.
우리 몸은 작고 미세한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물건을 집는다거나 음식을 먹을 때 눈을 깜박이거나 하품을 할 때도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이 필요해요.
우리 몸의 세포들은 혈액이 실어 나르는 산소와 영양소를 에너지를 삼아 일을 하고 있어요.
피의 절반가량은 액체인 혈장이 대부분이고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이 혈장을 타고 다니며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공급해줘요.
근육세포 씩씩이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우리 몸 전체를 한번 훓어 볼수가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 그리고 몰랐던 사실들을 그림과 함께 쉽게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라 자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라면 무조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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