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무어 1 - 시간의 문 율리시스 무어 1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판타지 소설이다. 해리포터나 나니아연대기 같은.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처럼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기사, 용, 마법사가 나온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모험. '시간의 문'이 시리즈

의 소제목이다. 초대하는 글귀처럼 보여진다.


어느 날 낡은 궤짝이 배달되어오고, 이상하게 씌여진 암호같은 노트,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킬모어 코브.


킬모어 코브의 절벽에 위치한 빌라에 이사 온 쌍둥이 남매 제이슨(호기심이 가득하고 직감이

 뛰어난)과 줄리아(잔소리는 많지만 행동은 과감한)는 부모님이 여행을 떠나자 친구 닉

(어부인 아버지를 두고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초대하여 빌라 아르고의 옛 주인이던

율리시스 무어의 비밀을 파헤치게 되고 모험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천년이 넘게 잠겨있던 문을 열고 이집트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는 수많은

수수께끼가 그들을 덮쳐오고 ...


아이는 책장을 넘기며 식사를 거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는데 학교간 뒤에 훔쳐보는 이 책에서

 예전의 감동을 찾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세월을 느끼게 하는 것인지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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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세계오지를 가다 - 만화 오지 탐험, 이색 문화 체험 반쪽이 시리즈 2
최정현 글 그림 / 한겨레출판 / 1999년 6월
절판


스페인어로 '베사메무초'란 '나에게 많은 키스'를 이란 뜻입니다.

.
혹시 외국에선 사용을 조심하세요...-30쪽

아마존 밀림은 상추잎같이 생겼음. 한반도의 30배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태초의 땅 아마존...
안데스 산맥에서 대서양까지 흐르는 유역면적으로는 705만 제곱킬로미터로 세계 최대의 강이다.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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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글 솜씨가 배어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10대를 위한 소설인데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보는 순간은 단편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가락’ 그리고 두 번째 ‘초록고양이’를 읽는데 손가락에서 나온 등장인물이 다시 나오는 것이다. 텔레비전에서 시도하던 테마게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본의 10대들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지내는 가 하는 궁금증에 더 몰입이 된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며 지내지만 집으로 와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네들은 우리의 10대에 비해 더 어른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다.

여자고등학교 교실은 쉬는 시간이면 아주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는 예전에 다녔던 우리의 고교생활을 그리고 현재의 교실을 상상해보게 한다. 10명의 여고생이 나와 소설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방과 후에 저 친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빠가 없는 저 친구의 집안 분위기는 어떨까?’ 하는 질문들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교실에서 같은 수업을 받는 그네들은 서로 다르고 쉬는 시간에 하는 이야기도 주제가 다르다.

일본의 10대들이 겪고 있는 경험을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그러면 일본의 10대에 비하여 우리나라 10대는 과연 어른의 눈을 볼 때 청소년다운 생활을 하고 있을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가족들과 오순도순 사는 모습이 가능할까?  흔히들 입시지옥으로 불리워지는 우리의 10대들이 그들 나이의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들기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난 추억에 사로잡히기를 바라고 그 기억속에서 현재의 스트레스를 함께 날려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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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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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냥 엄마가 되는 줄 아는 분들이 보아야 할 책이네요. 아이 스스로 무엇이든 헤쳐나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고 기다린 자녀교육 방법을 그려내고 있다.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들 마음을 생각하지도 않은 부모는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부모는 더더욱 많이 있다. 엄마학교는 다른 자녀교육 관련서처럼 가르치거나 충고하려 않는다.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끌어가면서 독자로 하여금 감동하게 만들고 때로는 자신의 모자람을 탓하게 만들어버린다.

학원에서는 부모님들의 약점을 물고 늘어진다고 한다. 이 시기를 허송세월로 보내면 절대 따라갈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꼭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선행학습이라는 것도 무척 강조한다. 물론 선행학습도 약간은 필요하지만 미리 배운 선행학습을 학년이 끝날 때 까지 기억하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단지 먼저 배웠기에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학습능률이 잘 오를 수 있다고는 생각을 한다. 많은 양을 배워야 하는데 먼저 한 번 본다는 것이 좋기는 하다.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생각이 옳다는 자신감을 가질 정도의 책이라 생각해본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뛰놀며 지내는 아이 그리고 부모가 원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에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허접스런 말은 그냥 접어두시고요.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 아이들에게 한 행동과 말이 새삼스럽게 다시 돌아봐진다. 과외문제와 유학 그리고 대학입시에 맞춘 초등학교부터의 시끌벅적한 우리 교육현실속에서도 아이들은 '아이들은 절로 큰다'며 마무리를 짓고 있다. 부모는 자식에게서 너무 많은 것을 원하지 말고 잘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환경을 만들어주고 북돋워주는 그리고 아이가 바라보고 따라올 수 있는 어른의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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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경제학
유병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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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면서 그들만이(?) 알아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나 봅니다.

평균 수명이 남자보다 더 길어 노후에 혼자 살 확률이 훨씬 높은 여자들. 그리고 믿고 있던 남편의 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삶의 무게도 함께 져야할 수 도 있는 여자들, 여성들을 위한 경제학 관련 서적입니다.

 복부인이란 말이 80년대에 한 바탕 불었었고 지금도 치맛바람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도무지 경제에 관심은 없고 외모에만 신경쓰는 부인들을 나무라고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 펀드, 경매 등등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관심이 없는 것 부터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겁니다.  

단순히 쓰는 돈을 가계부에 적지만 말고 계획성있게 지출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신문이나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가벼운 주제도 나중에는 큰 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나중에 새로운 직장을 만들어주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습니까? 경제에 대한 마인드를 키우로 경제관념을 세우는 것이 열심히 일하는 것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현직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라는 것에도 마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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