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미워해! - 복잡한 감정 이해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3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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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 스스로 행동하면서 고쳐나갈 수 있도록

주미의 거침없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낯설어서 꺼려지기도 하고 , 적극적인 행동이 언니같기도 하고 어설프고 서툰 모습이 동생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 16

만화같은데 읽다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이들 심리를 다루어선인가 보다. 친구사귀기, 주도권 다툼, 질투 등을 다루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에 해당하는 것이 아이에게 있다면 아이에게 읽혀보세요. 아이가 읽고 스스로 행동하면서 고쳐나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자기만 아는 아이들도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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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4 - 김치찌개 맛있게 만들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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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치찌개 맛있게 만들기


우리네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밥과 김치이다.

대장정의 말미를 얼큰한 김치찌개로 장식하고 있는 것이 작가의 의도인것 같다.

후속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기는 하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전혀 없다.

긴 여정에서 남은 것이 적어서일까 아니면 조금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서일까

깔끔한 그리고 개운함이 있는 김치찌개를 만든다.

그 김치찌개는 한국인을 사로잡고 나아가 세계인들을 불러 모은다.


해외여행 중에 먹어보는 조금은 어색한 맛이지만 김치찌개.

해외에서 먹는 김치찌개는 국내보다 몇 배 감동을 줍니다.

올림픽처럼 세계적인 행사가 시작되면 식당의 김치는 수난을 당한답니다. 우리 선수들이 먹을 분량보다 몇 배나 많이 준비해도 외국 선수들이 먼저 선수를 치는 바람에 막상 우리 선수들은 김치를 굶는다는데...

그 옆을 김치찌개가 채워주면 어떨까 합니다.

얼큰함과 구수함 그리고 모든 맛의 진수가 듬뿍 담긴 그 맛을 세상에 알릴 기회가 되었으니까요. 라면도 일본에 역수출을 하고 있다는데 김치라면을 더 개발해서 외국인 입맛에 맞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겠지요. 피자가 우리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은 것 만큼 더 큰 파장일 일 수 있는 김치요리를 세상에 내 놓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류라는 것을 김치와 김치관련 음식소개로 하면 어떤 반응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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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3 - 만두처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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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버지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만두


아버지 고향은 개성이시다.

예전에 어릴적 명절이 돌아오면 만두를 빚어먹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이곳 풍습에 젖어 만두보다는 편한 떡국으로 지내면서 좀 멀어졌다.

그렇다고 만두를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만두피 사이로 살짝 보이는 속 맛을 보면 아 -------

요즘 신포만두집이 여기 저기 조금씩 보인다.

만두파동이 있을때는 만두를 먹으면 무슨일이 날듯이 시끄럽게 떠들더니 지금은 모두 잊었나???


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부모에게서 자녀로 대물림된다.

평소에 많이 그리고 자주먹던 음식을 성인이 되어서도 찾는 것이고 그 맛을 잊지 못하는 것이니까

새해 아침 먹는 떡만두국.

다른 음식에 비해 정성이 무척 많이들어가는 것이 만두가 아닌가 한다.

밀가루 반죽을 한 뒤 피를 만들고 한편에서는 만두속을 다져가며 만들고

그 다음은 실제 만드는 과정인데 참 재미있는 풍경이 만들어진다.

만두의 모양과 맛은 반비례하나 아니면 비례하나

속에 비례하겠지만 만들다 보면 어린 손으로 만들어지는 만두는 인형이고 로보트가 된다

그리고 모처럼 만화속에서 음식보단 사랑이야기가 돋보인다.

반전을 노리는 작가의 의도는 아닐까??


사랑은 머리로 계산해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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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2 - 완벽한 음식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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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빈대떡이라 했을까?

겨울이 시작되었는지 날이 흐려지면서 눈도 내리고 찬바람에 코트가 제격입니다.

낙엽이 모두 떨어져가는 오대산은 바람만이 빈 곳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지 산에 오르내리는 곳이면 어김없이 있는 것이 빈대떡집입니다.

왜 빈대떡이라 했을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만들기 편해서일까?

 

예전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 집집마다 빈대떡을 붙이곤 했다. 지글지글 기름이 튀고 파, 감자. 야채 등등

녹두전은 그 빈대떡의 상전인가? 재료비가 워낙 드세니.

녹두 껍질을 벗겨 맷돌에 갈아 나물과 고기를 버무리고 부쳐먹는 음식이 녹두전이다.

그런데 녹두전은 간식이 아니다. 주식에 버금갈만큼 배가 든든해지니까.

 

작가는 빈대떡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부쳐지나를 그리면서도 세세한 곳까지 마음을 두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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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1 - 도시의 수도승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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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을 선사한다는 것은 대단한 자부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집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쁘다는 집 이야기 보다는 맛있는 집이 많지요. 그만큼 초대하고 싶고 함께 먹고 싶은 집이라는 것은 맛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음식점을 하시는 분들은 대단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라 이 책을 보고나서 생각했답니다. 그만큼 평범하게 해서는 안되는 일 중의 하나가 음식만들기이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설렁탕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박씨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음만 앞서서 놓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얻은 것이 무엇인지 읽어가면서 우리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손님의 입맛을 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려내는데 혹시나 음식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이 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법도 하네요. 만화라 무시하지 말고요.

 

표제어로 나온 수도승편에서는 보디빌더의 화려한 외모 속에 숨은 소금기 없는 그리고 기름기도 없는 다른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닭 가슴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고통을 그리고 있네요.

이 시리즈를 보다보면 읽기만 해도 배부른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니면 살찌는 사람만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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