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네킹 > 조선시대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 미암일기 1567-1577
정창권 지음 / 사계절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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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조선의 미암 유희춘의 벼슬일기라 칭할 수 도 있는 미암일기롤 토대로 양반들 생활 모습을 복원한 책입니다.

벼슬도 지내고 유배도 다닌적이 있으며 선조 즉위후부터 홍문관으로 나서면서부터 쓰기 시작된 글입니다.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사회상을 담았다는데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 보통의 역사서는 유물의 상태나 씀씀이 그리고 정사나 야사를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공직생활과 살림살이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 그리고 샌님처럼 여색을 멀리했던 그가 옥경아와의 만남도 기술되어 있어 사회상과 가치관의 변모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속에는 조선말기를 생각하는 남존여비 사상이 아주 강하지 않은 것을 그려내고 있는데 친정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는 것과 친정살이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사극에서 그려지는 왕실의 이야기가 아닌 평“謀?가정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그것도 일기라는 것을 몰래 보는 듯한 느낌으로  조선으로 한 번 돌아가 보십시요.

흥미진진하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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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아이들과 싸움에 지치신 분들 보세요
강점지능 살리면 뜯어 말려도 공부한다
다중지능연구소 엮음 / 아울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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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부모가 원하는 공부벌레로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정을 지능화 해서 감정지능이라는 것을 만들고 아이의 감정지능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주어야 즐겁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테스트 방법과 맞춤식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딱 부러지게 맞는 방법이 없으니 상당한 응용력이 필요합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싸우는 부모들은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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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학교는 선택이고 선택은 권리입니다.
학교 탈출! 이제는 선택이다! - 열세살 종건이의 홈스쿨 1,000일간의 기록
심은희.이종건 지음 / 늘푸른소나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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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를 가진 가정이 늘어나면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진학을 유보하거나 대안학교에 관심을 두거나 그것도 아닌 홈스쿨링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호주처럼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실행되기도 하고

선진국에서도 학교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일부 학부모들이 선택한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홉스쿨링 이라는 선택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가깝게는 주변 가족의 시선을 이겨내야 하고 아이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하고

아이와 함께 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생기는 여가를 활용하는 방법도 새롭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새로운 길로 접어든 두려움이 가득한 길이지요.

친구들과의 만남이 줄어들면서 혼자 살아간다면

사회성이 문제될 것이라는 편견도 이겨내야 하고...

검정고시라는 틀을 지나야 주변과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아이들이 있는만큼 실패한 아이들의 모습은 숨겨져 보이지 않고 있지요

그 부분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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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유언장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자기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이남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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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을 쓰는데 묘비명이나 유언장 등과 같이 자극적인 주제로 글을 쓰라고 시키는 것은

황당한 생각이 들겠지만 누군가에게 읽혀지기 위한 글을 쓴다는 것에는 동감할 수 있습니다.

어려서 일기라는 것으로 담임선생님에게 나의 모습을 보이고 그러면서 조금씩 생각을 그리고 행동을 글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래도 일기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라도 되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글이라는 것에 상당히 멀어지게 되고 학교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도 벅찬데 자신을 찾는 자아에 대한 글쓰기는 정말 벅찬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그런 것을 시도하는 점에서 공감이 갑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치료효과에 주목하고 구성되어 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반성하고 그 단계에서 심리적인 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자서전을 쓰는 사람들은 무언가 명망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생각이 드는데 외국에서는 평범하게 산 자신의 모습을 후손들에게 보이기도 할겸 그리고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방편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글쓰기에 대한 기초를 닦게 준비를 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나가면서 자아를 뒤돌아보게 합니다. 이는 그동안의 자신의 삶에서 반성할 일을 찾고 앞으로의 길잡이도 마련이 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이를 통해 좌절과 아픔을 이겨내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내도록 만들어 줍니다. 

요즘처럼 논술이나 글쓰기가 유행하는 시절에 한 번 쯤 베스트셀러가 됨직한 책인데

영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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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네킹 > 글쓰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봅시다.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지음 / 동방미디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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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가가 글을 쓰는 방법을 알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글쓰기 연수, 문학연수 등을 진행하면서 생각한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단어를 선택하기(단어채집), 문장 만들기(다듬기), 수사법(꾸미기), 문제만들기 등을 거쳐 퇴고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단계를 작가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가면서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개인 블로거나 미니 홈피 등의 범람으로 글을 쓰는 사람도 편해졌지만 다듬는 데에는 좀 모자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들어 놓고 계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이 많아지기도 한다. 퍼가기도 하고 댓글을 달면서 글쓰기의 홍수라 칭할 수 있지만 제대로된 글이 많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글이라는 것을 자주 쓴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터넷 소설을 쓰는 작가들,  홍보용 책자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 공모형에 자주 응모하는 준 생계형 글쓰기, 그리고 진정한 신춘문예등에 작품을 올리는 글쟁이까지.

글이라는 것은 자신의 고뇌를 거쳐 탄생하는 작품이다. 화가가 아무렇게나 붓을 휘둘러도 모양은 나타나지만 그림이라 하지 않는다. 그런것처럼 우리는 너무 쉽게 글이라는 것을 써내려가는 것은 아닌지..

원고지를 쓰다보면 띄어쓰기도 상당히 힘든 부분이고 표현이 글의 흐름에 맞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이 보는 글이기 때문에 좀 더 잘쓰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닌가 한다.

요즘 논술이 강화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책들이 범람(?)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많이 보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의 하나로 이 책을 추천해보고 싶다.  몇년전에 휴거라는 표현이 많이 난무하던 때가 있었다. 한 단계 높아진다는 뜻인데 종교와 맞물려 많은 사람이 현혹되기도 한 단어였었다.

이 책엔 글쓰기 위한 방법들이 여기저기 나와있다. 글쓰기가 딱딱하게 보이고 힘들게 느껴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가다듬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매력이 있다. 글을 읽으면서 행복해 지기도 하고 아픔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오래도록 남겨지는 글을 쓰고 싶어한다. 그것은 작가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우리도 도전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잘 안되는 이유는 수사에 너무 얽매이고 전체적인 구성에서 작가에 비해 모자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을 것이다. 

'시'는 글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표현이 많다. 한 줄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런 표현을 우리도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지 말고 내면적인 뜻까지 생각하면서 글을 써 내려가야 자신의 고정관념이라는 틀도 부술 수 있다. 꾸미기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진실성이 있을 때 좋은 글이 생겨나는 것이라 하고 있다. 

 이렇게 적어내려가는 글도 헛된 표현이 여기저기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직도 나 스스로도 제대로 정립이 안된 상태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리라. 그점은 읽는 분들이 이애해 주기 바랍니다.

글쓰는 것은 키보드 자판이 있으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 되었습니다. 일기쓰기 기능이 있는 여러 포탈이 있어 자신의 생각을 가끔씩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정말 자신이 글을 쓸 때 필요한 감정을 되새겨 볼 수 있다. 그런 편리함이 있으니 글쓰기가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타고난 사람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는 사라을 부러워하라'는 저자의 말이 여기에 맞는 말 같다.

한 편의 글이 후세에 남아 명작으로 살아 꿈틀거릴 수 있도록 무언가 기록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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