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Leader 고1 국어(상) - 내신등업, 2007
강승원 외 지음 / 중앙교육진흥연구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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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1과정은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중학교에서 생각하던 학습방법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고등학교에서는 그 학습량이 방대하고 참고자료, 읽기자료 등이 숨을 막히게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중학교보다 몇 시간 더 배우는 것도 아니지만 수업이 그렇게 많아지는 것도 아닌데 단지 5분만 늘어나는데 열흘이 가기전에 벅차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수행평가 내지 논술이라는 중압감도 함께 다가오니까 국어시간이 힘들어질수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깊이있고 세심한 선생님들의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문제도 내신과 모의고사등에 참고할 정도까지 나와 있으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지금은 덤이 있으니 구입하는데 부담이 좀 줄겠네요???
많이 읽고 생각하는 국어학습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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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10-가 - 2008년용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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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이나 개념원리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쎈 수학이 어떨까 합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고1과정에서는 상당히 많이 중복되어서 나옵니다. 좀 단계가 높아졌다고 느끼겠지만 문제를 풀다보면 그 수준이 상당합니다. 공부한 것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고 할 정도니까요.

중학교 과정에서 가, 나 단계에서 2000문제 정도를 풀면 거의 다 풀어서 어느 시험이라도 자신이 있을텐데 하는 마음가짐을 하면 안되는 경우가 생기죠. 실제 수능시험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소홀히 한다면 낭패보기 쉽습니다. 고2과정부터 배우는 것에 대한 기초공사라 보아야 하니까요. 단순이 관계된 단원이 없다해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죠. 그런 이유로 평가원에서 과감하게 수험생의 학습량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뺄 수 있었던 겁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많이 중복된다는 느낌이 들고 아마 계산하고 풀이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죠. 명제와 복소수 정도가 새로 접하는 내용일지도

쎈수학은 3단계의 수준의 문제가 있는데 문제가 많다고 느낀다면 한 단계 정도는 다음에 다시 공부해야 하니까 남겨두는 쎈스가 필요할지도.

중학교와 다른 점 중의 하나가 같은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한다해도 다시 볼 때면 처음의 기억이 상당부분 사라진 것에 놀라실 겁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런 경험을 하니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답니다.

덤으로 많이 풀어보다 보면 내신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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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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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찾게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자기계발서는 주변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몇 권쯤은 갖고 계시거나 읽으셨겠지요? 6주간의 인생수업이라는 줄거리로 책이 엮어져 있습니다.

밥 아저씨의 지침 6가지

지침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   심신이 피곤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

지침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  가족이 있어 인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입니다. 서로를 위하고 아껴줄 수 있는 가정이 있는 분들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에도 더 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침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    긍정적인 사고는 자신과 주변을 기쁘게 합니다.

지침4. 배운 것을 전달하라. -    배운 것을 잘 활용하는 지혜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단지 아는 것과 활용하는 것이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죠?

지침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    직장에서의 수입은 소비를 위한 것도 있지만 미래를 가족을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소홀히 한다면 미래를 어떻게...

지침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    자신이 실패했던 성공했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일기라기 보다는 뒤돌아보기라 하면 좋겠네요.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어려움도 미소짓게 할 수 있는 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인생이란 오래 담가둘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차와 같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맛을 우려내기를 바랍니다.  p68    
오래묵을수록 장맛이 좋다는 것과도 이치가 같다고 보면 되지요.  사랑과 정을 오래도록 나누는 가정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두세요.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친구나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멘토도 되어 봄이 어떨지. 책을 통해 읽고 실천한 것이 성공했다면 주변의 친구와 나누는 것도 좋은 일이될테니까요.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을 만한 일들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야 합니다.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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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07-01-0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6년도에는 자기 계발서가 많이 읽혔다고 하더군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6가지지침 명심하겠습니다

여__왕 2007-01-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뮈든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계시겠지요?

여__왕 2007-01-0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도 그 실천에는 약간 자신이 없답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해야 모든 것을 하려하는 사람이 대부분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많이 세상에 나오고...
 
방각본 살인 사건 - 하 - 백탑파白塔派 그 첫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1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7월
절판


어둑새벽 : 어둑어둑한 이른 새벽-141쪽

씨암탉 걸음 : 아기작아기작 가만히 걷는 걸음-141쪽

과녁배기 집 : 조금 먼 거리에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에 있는 집-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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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본 살인 사건 - 상 - 백탑파白塔派 그 첫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1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7월
절판


갓밝이 - 새벽이 되어 날이 막 밝을 무렵, 여명-21쪽

강술 : 안주없이 마시는 술 (깡술이라고도 함)-41쪽

개발코 : 개의 발처럼 너부죽하고 뭉툭한 코-110쪽

살눈 : 살짝 얇게 내린 눈-145쪽

뜸 : 비나 바람을 막기 위해 짚이나 띠를 엮어 만든 것
(한방의 뜸과는 구별해야)-149쪽

도리 :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179쪽

소나기눈 : 갑자기 많이 내리는 폭설-193쪽

알과녁 : 과녁의 한 복판, 홍실-203쪽

촉바람 : 과녁에서 사대 쪽으로 부는 바람-203쪽

사마치 : 말을 탈 때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래 옷-214쪽

깜박불 : 꺼질 듯이 깜박거리는 불-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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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07-01-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상플러스보고 저도 우리말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읽다가 놓치기 쉬운 단어들을 정리하니 한 눈에 들어와 보기 좋습니다. 개발코는 정말 재밌는데요

여__왕 2007-01-03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내서 한 번 읽어보세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네킹 2007-01-15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입니다. 자주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