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로설이 많이 안 나오네..

거의 현대물로설이고

현대물로설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시대물은...ㅠㅠ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줄줄이 나오면 고민이 많이 될 것이고

지갑이 거덜 날 것이고

갖고싶어서 안달이 날 것이고

그러니 조금씩 나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검색하다 딱 눈길이 가는 시대물로설이 한 권 나오긴 했네.

근데 요즘은 나오는 신간들마다 무조건 '예약주문'이다

 

그나저나 븍스탠드가 너무 예쁘다!!!!!

탐이 많이 나기도 하고...

흐흐흐흐흐....

 

 

윤희수님의 <이신환야>은 예약주문이 끝나면 적립금으로 구매해야겠당~

미쓰다 신조의 <괴담의 집> 이 책도 눈길이 엄청 가는 책인데...

화연 윤희수의 로맨스 소설. 아비가 역적으로 몰려 집안이 풍비박산된 그믐밤, 관군을 피해 금역의 땅 태산에 발을 들인 율아.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는 범을 마주했다. 인(人)을 먹는다는, 소문 속의 존재를. "죽고 싶어 숨어든 것이냐? 아니면, 나의 반려가 되려고 기어들어온 것인가?"

은빛 머리카락, 푸른 안광, 피를 머금은 듯 붉은 입술. 달빛 아래 비친 그의 모습은 흡사 빙화 같았다. 그 치명적 매혹을 지닌 얼굴을 마주한 순간, 그녀는 도망칠 수 없음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두려움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하여 그가 쥐고 있는 제 목숨을 걸고 제안을 했다. "말씀해 주십시오, 범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라딘 책소개 

 

 

 

 

스토리콜렉터 33번째 작품.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미쓰다 신조의 소설로, 작가 자신이 직접 괴담의 수집가이자 해설가로 등장해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인터넷 체험담부터 출판사 투고 원고까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이 전혀 다른 괴담 속에 느껴지는 기이한 유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히 이번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한 기존 작품의 특징에 더하여, 순간순간 심장을 옥죄는 미쓰다 신조 최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이팝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 사랑해야만 하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잊게 된다.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누구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지는데도 불구하고 존재의 자리를 비워둔다. 빈자리에 ‘나’ 자신을 앉혀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사랑해준다.
나는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고, 남들을 사랑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면삶이 축제라는 말을 가깝게 느끼고는 했다.  -알라딘 책소개

 

 

 

 

 

하퍼 리의 <[세트] 앵무새 죽이기 + 파수꾼 - 전2권> 영화소설, 미국문학~

 

 

김경님의 <삼천포 항구> 한국시~

 

 

무라카미 하루키가 <태엽 감는 새>를 집필하던 1990년대 초, 미국 체류 기간 동안의 생활과 여행기 등을 수록한 책. 하루키 독자들에게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던 <하루키 일상의 여백>의 신장판이다. 얼굴을 달리한 신장판에는 하루키의 단짝 일러스트레이터인 안자이 미즈마루의 삽화와 두 사람의 대담이 수록된 것이 큰 볼거리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유림에 접근한 한 남자아이. 그이 이름은 최산호. 그는 유림과 같이 ‘검은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녀에서 친근하게 접근하는 산호에게 유림은 마음을 열려고 한다. 그렇지만 산호의 행동에는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 주변인과 가족들의 뒤를 캐는 산호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유림의 잃어버린 기억과도 관계가 있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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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작가 찬호께이 장편소설. 2015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 수상작이다. 뛰어난 추리 능력을 갖춘 홍콩 경찰총부의 전설적 인물 관전둬, 오랜 파트너인 뤄샤오밍과 함께 복잡하고 의문점이 많은 사건을 해결해왔다. 첫 단편 '흑과 백 사이의 진실'은 관전둬가 경찰총부에서 퇴직한 뒤 오랜 시간이 흘러 암 말기 환자로 혼수상태에 빠진 시점에서 시작한다. 뤄샤오밍은 특수한 기계장치를 통해 관전둬와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사건의 진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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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니 시리즈 [청춘의 덫], MBC 미니시리즈 [M] 연출과 [불새]를 기획한 정세호 감독과 NAVER 웹소설 인기 작가 이지연이 만나 새로운 작품 세계를 만들었다. <북촌 유엔하우스>의 주인인 김말희 여사는 유학시절 머물 곳이 없어 힘들었던 경험을 생각하고, 북촌 한옥마을에 외국인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 한다.
-알라딘 책소개

 

 

 

 

 

1987년 장편소설 <비명을 찾아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복거일은 한국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미래소설, 과학소설, 지식소설을 선도하였다. 무수한 저술을 앞세운 시인, 사회평론가 등의 직함 앞에 '소설가'야말로 가장 뚜렷한 그의 정체성이다.

<역사 속의 나그네>는 1989년에 연재를 시작해 1990년에 연재를 중단하고 한 권 정도의 분량을 더해, 1991년 세 권을 출간한 뒤 25년의 시간이 흐른 작품이다. 그사이 후속 권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가 높았지만 공백기가 길어졌다. 자신이 남길 수 있는 몇 권의 책 중 이 책의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작가는, 죽음과 경주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하여서 한 해 동안 세 권을 더 보태 완간하게 되었다.

복거일은 "현대 지식이 중세 사회에 퍼져서 사회가 바뀌는 모습"을 담은 장편 <역사 속의 나그네>를 준비하며, 당시 지적인 작품들에 호의적이지 않은 한국의 문단 풍토에서 "소설은 모든 지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김현 선생의 격려를 받으며 집필을 이어나갔다. <역사 속의 나그네>는 21세기(2070년대) 인물 이언오가 26세기에서 날아온 시낭 '가마우지'를 타고 다시 백악기 탐험을 떠났다, 16세기 조선사회에 좌초하여 살아가는 이야기다. -알라딘 책소개

 

 

 

 

로렌조 카르카테라 장편소설.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암흑가 무법지대. 그곳 악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단 하나의 이름. 아.파.치. 부머, 데드아이, 핀스, 제로니모, 짐 목사, 콜롬보 부인. 한때 최고의 경찰이었던 그들이 뉴욕의 암흑가를 청소하기 위해 '아파치'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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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의 로맨스 소설. 전혀 나와는 관계없다고 여겼던 인물과 시간이 흘러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고. 별다를 것 없던 남녀사이에 묘한 화학작용이 서서히 스며드는데, 이들에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 음악을 하는 남녀 주인공 연주와 주원의 좌충우돌 오디션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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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의 로맨스 소설. "선배, 전 에스프레소로 부탁할게요." 우아한 도련님, 신입사원 차승현. "야, 이 미친 새끼야!" 졸지에 하녀 신세, 3년차 선배 정유림. 그들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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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의 난 무섭고 무뚝뚝한 열아홉의 너를 만났고
열아홉의 난 해맑게 웃던 열일곱의 너를 마음에 담았다.

봄날, 불어오는 미풍에 린넨 커튼이 천천히 나부끼고
햇살 아래, 앉아 있는 고운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하필 녀석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반짝거리는 눈망울이 그를 보며 싱글 웃었다.
정말…… 한순간이었다.

열일곱 열아홉,
풋풋하고 찬란했던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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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h Cooking 14권. 가로수길 대표 맛집 ‘유노추보’ 오너 셰프 유희영의 일식 밥 요리 책이다.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그만의 비법은 물론이고, 그렇게 지은 밥에 그만의 노하우를 곁들인 71가지 밥 요리 레시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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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금요일 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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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7-0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쓰다 신조 책도 자주 나오네요, 호러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분도 많은가봐요

[그장소] 2015-07-03 14:03   좋아요 1 | URL
음,음!!^^ 저요~!! 없어서 못읽죠. 미쓰다 신조 좋아해요. 늦게 안 걸 막 속상할 정도..ㅎㅎㅎㅎ

후애(厚愛) 2015-07-07 17:28   좋아요 0 | URL
네^^ 여름에 딱 읽기에 좋은 책이 나와서 참 좋네요~

후애(厚愛) 2015-07-07 17:29   좋아요 0 | URL
그장소님, 미쓰다 신조 팬이시군요.^^

바람향 2015-07-0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대물~ㅋㅋㅋ

후애(厚愛) 2015-07-08 18:07   좋아요 0 | URL
그쵸~ ㅋㅋㅋ 시대물을 한동안 안 읽으면 몸이 간질간질 거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