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 것 같다...ㅠㅠ
아님 나만 그런가...
여기저기 낙엽들이 떨어진 거리를 보면 아름답고 예쁘긴 한데...
한편으로 쓸쓸해 보인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는 허전한 마음이...
2. 지난 주 독감주사를 맞았는데 지금까지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ㅠㅠ
어제는 감기기운까지 있어서 훌쩍훌쩍~
난 항상 독감주사만 맞으면 몸이 아프니...ㅠㅠ
미열도 조금 있고...
이러다 괜찮아지겠지...
그래서 내가 추위를 더 타는건가?
3. 지난 주 토요일~
미군부대 캠프워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감나무가 참 많은데 아무도 감을 따지 않고 까치, 참새, 까마귀들이 감을 야금야금~
한국 아저씨들이 감을 따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새들이 와서 먹으니 다행이다.^^
4. 감도 그렇고 떨어진 낙엽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다.
양쪽은 골프장~
골프장이 보기보다 넓다.
계속 올라가면 예쁜 큰 연못도 있다.
다음에는 연못 사진을 찍어야겠다.^^
차 한대가 지나 가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가 찍었다.
부대 안이라 차들이 천천히 지나가는 것은 당연한데
난 빨리 찍고 싶어서 빨리 가라 가라~ ^^;;;;
옆지기는 옆에서 빨리 찍어!!!
다른 차가 오고 있는 중이야~
그래서 부리나케 짤칵~
5. 오늘도 이쁜 책들을 올려보아요~^^
아이들의 권선생님 6
호우 글.그림 / 재미주의 / 2014년 10월
6권이 완결이네
구스범스의 표지는 무섭다 하기에는 좀 그렇고
이상하게 귀엽고 웃음이 난다.^^;;;
근데 책은 재미있을까?
무서울까?
<내세의 언약>은 자꾸 눈길이 가는 책~
아직 완결은 아닌 것 같다...
얼음요괴 이야기 애장판 세트
스기우라 시호 지음 / 서울문화사(만화) / 2014년 6월
애장판이라서 그런지 자꾸 눈길이 간다.
비비 1~4 세트 - 전4권
ARIA 글.그림 / 북웨이 / 2014년 1월
<비비>는 관심가던 만화인데 담아두기만 하네..
언젠가는...^^
6. 가위에 눌리다..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잠이 어찌나 쏟아지던지...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잤는데...
현실에서 가위에 눌리고
가위에 눌리면서 꿈을 꾸고
눈을 뜨려고 하니 아니 되고
하여튼 어제 식겁을 했다..
난 잠깐인 줄 알았더니 두시간을...
아직도 가슴뼈가 무지무지 아프다...
정말 간만에 가위에 눌렀다...ㅠㅠ
근데... 참...이상한 게...
가위에 눌리고 깨면 찬 기운이 나는데...
따뜻한 온기라니...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