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비가 내린다.
날씨가 겨울같다...ㅠㅠ
으슬으슬 춥다..ㅠㅠ
가을은 무척 짧은 것 같다..ㅠㅠ
가을이 길고 겨울이 짧으면 좋은데...
지금쯤 낙엽들이 많이 떨어졌겠지...ㅠㅠ
1. 노른노른~
바삭바삭~
그저께 옆지기가 고등어가 먹고싶다 해서
어제 농협가서 사 가지고 왔다.
원래 옆지기는 가시 있는 생선을 아예 안 먹는데
고등어 가시 바르기 좋아서 먹고,
갈치는 아예 안 먹는다.
가시가 너무 작아서...
내가 가시를 발라 주어도 옆지기 입안에 가시가
들어있다는...ㅎㅎ
그래서 갈치는 나보고 다 먹으라고 하는 옆지기다.
나야 좋지~^^
2. 오늘은 할로윈~
옆지기가 주더라~ ㅋㅋㅋ
미국에 있을 때 친구들한테 사탕과 초콜릿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옆지기만으로도 충분하고 행복하다.^^
3. 내일은 11월~
엄청 빠르게 지난간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ㅎㅎ
그래도 가을에는 책을 좀 많이 읽은 것 같다는...
4. 오늘도 이쁜 책들을 올려 보아요~^^
5. 이번에는 시대물로설이 없다.ㅠㅠ
현대물은 거의 눈길이 안 가서 안 올리지만 시대물로설이라도 있음 올렸을텐데... 요즘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있는데 언제쯤 나올까...
먼저 진산님의 <가스라기> 개정판과
<수니> 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연히 검색하다 보니 11월, 아니면 12월쯤에 나온다고 하는데... 원래는 올해 봄에 나오기로 했는데...ㅠㅠ
좀 더 기다리고 있으면 나오겠지...
정은궐님, 최은경님, 이지환님 등 시대물로설이 안 나오고 있다.
혹시 12월에 내시려나...
이 분들 로설은 은근히 기대가 되는데...
송언님의 <우리 동네 만화방>
그림책이 눈길이 간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이 책도 궁금~
호즈미님의 <안녕, 소르시에> 이 책도
재밌어 보이고 눈길이 가고 궁금하다.
눈길이 가는 책들이 너무 많구나..ㅠㅠ
그래도 내 눈이 즐겁다~
이번에는 반값도서 몇 권을 올려본다.
오늘도 여기까지~
벌써 주말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