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집안은 시원한데 밖은 불볕더위다.
전기세 때문에 아껴서 에어컨을 털고 싶은데...
너무 더워서 그것도 안 된다.
밖은 불볕더위에 습기 때문에 외출을 못 하겠다.
볼일은 많은데...
지인님은 휴가로 계곡에 가자고 하는데 너무 신세를 져서 거절은 했는데...
많이 서운하다면서 가자고 조르고 계신다.
조카들도 휴가를 못 갔는데 우리만 가자니 너무 미안하고 해서...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중이다.
모두 관심가는 책들이다.
그냥 제일 보고싶은 책을 몇 권 장바구니에 담아두긴 했는데 언제 구매할 지는 모르겠다.
먼저 좋아하는 시대물로설인 닻 별님의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그리고 김수지님의 <봉루>, 만화 박흥용님의 <영년>를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
주문 클릭을 하고 싶은데 소장하고 있는 시리즈 책들을 주문한 상태라서... 다음 달쯤에 구매를 해야겠다. 근데 사인본이라서...에그...
이 달에 나가는 세금을 계산을 하고 나서 결정을 할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