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에는 아픈 곳이 참 많았고, 바빴다.
지금 4주째 양쪽 코에서 피를 흘린다.
갑자기 코피를 흘리는 바람에 많이 놀라고 겁을 먹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병원에도 안 가고 있는 상태다.
옆지기는 병원에 예약한다고 몇 번씩이나 말을 하는 걸 나중에 나중에...
아... 정말 병원은 싫거든.
근데, 병원에 가봐야할 것 같다.
한쪽에서 코피가 나면 괜찮은데 양쪽 코에서 피가 나오니...
짐 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는 중이다.
책장과 옷장은 벌써 새 주인을 만나서 떠났다.
2. 시대물로설 & 현대로설
7월에는 시대물로설이 많이 나오더니 8월에는 현대로설이 무지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럼 9월에는 시대물로설이 많이 나오는 걸까? ㅎ
여기까지가 시대물로설이다.
정말 적다.
<개똥이전>은 제목만 보고 시대물로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소개를 보니 현대로설
담아놓고 보니 관심가는 현대로설이 많지 않네.
난 서미선님, 최은경님, 이혜경님의 작품 시대물로설이 나올 줄
알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더니 이번에는 현대로설을 내셨다.
서미선님의 <부부>와 최은경님의<포춘쿠키>는 개정판이고.
이혜경님의<북촌에 배달된 뱀파이어>는 시대물로설로 착각.
표지만 봐도 현대로설인데...
<옆집에 구신이 산다> 책 제목을 보고 귀신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책소개를 보니 여주의 이름. ㅋㅋ
3. 아래는 역사소설이다.
간만에 관심가는 역사소설을 발견.
박경리님의 <토지> 세트가 또 나왔다.
탐 나는 세트인데, 나가면 용돈 좀 모아서 구매할 생각이다.
아니면 가격이 좀 내려가면 구매를 하던지.
차벽님의 <호수야! 호수야>는 다산
정약용의 연인 이야기.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다.
4. 판타지 / 호러 / 스릴러 / 만화 / 역사동화 / 추리 / 미스터리/ 한국소설 외.
아이앰 어 히어로 1~8 세트 (묶음도서)
명탐정 코난 1권~25권 A세트 (묶음)
길가온님의 <화선>세트는 작년에 나왔는데 이제야 봤다.
근데, 퓨전소설 같아서 볼 마음이 별로
여기까지가 내가 관심가는 책들이다.
리스트에 올릴 때는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올리고 보니 별로 안 되네...^^
옆지기 보녀주면 아마 기절할 것 같다는...ㅎㅎㅎ
5. 한동안 무더위더니 지금은 날씨가 가을 같다.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추워지고 있어서 겨울 이불을 꺼냈는데 옆지기는 아직 덥다고 투덜투덜~ ㅋㅋ
6. 요즘 내 기분이 별로다.
언니한테는 계속 안 좋은 일만 생기고....
내 머리속이 터질 것만 같다...
기분 전환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펌을 하기로 했다.
지난 주에 미용실에 예약을 해 놓았다.
머리가 길어서 가격도 만만치가 않는데 큰 맘 먹고 하는거라서... 잘 나오면 좋을텐데...
7. 앞으로 3개월 남았다.
8. 빠진 책들이 몇 권 있어서 추가~ 외국창작동화
여기까지
<소년 셜록홈즈>는 8월에 나왔고 나머지는 7월에 나온 책들이고.
당장 보고싶은 책들이 많지만 꾹 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