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 책들 중에 소장하고 있거나 읽었던 책들 그리고 기증한 책들을 모아봤다.  
청어람에서 나온 책들이 3697상품이 있었다.  
검색하는데 한 2시간 걸렸나... 

 

 

 

 

이지환님의 <화홍> 개정판과 구판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화홍> 2부는 친필사인까지 있다. 다음에 2부를 읽어야 하는데... 자꾸 다른 책들에 눈이 가서 자꾸 미루게 된다.
 

 

그리고 이지환님의 <아사벼리>다. 구판 전 3권으로 재밌게 읽고는 기증을 했었다. 다시 보고 싶었는데 애장판으로 다시 나와 준 <아사벼리>. 

이새인님의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정말 재밌게 읽었다. 후속 편 <꽃무릇>도 읽어야 하는데... 예전에 사 놓았던 책들이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건만... 자꾸 새책으로 눈과 손이 가니 큰일이다. 책장 정리를 다시 해야 할까부다.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책소개 - 1권
'8년 전 그대가 처음 본 내게 말하지 않았소, 살려달라고.' 상화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도저히 말을 몰 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이자 역시 내가 누군지 기억하고 있었다는 건가? 그러면서도 날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이어지는 호연의 말은 그녀의 가슴을 후벼 팔 만큼 차가웠다.

2권
'베십시오. 저는 당신이 아비처럼 여기는 사부를 죽이려 했습니다. 제 아비의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제게 주셨던 마음까지 함께 베어버리십시오.' 어둠 속에서 드러난 희고 가는 목줄기. 먹처럼 까만 그녀의 눈동자가 부풀어 금방이라도 먹물 같은 눈물을 흘릴 것만 같았다. 호연은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넘기며 입가를 일그러뜨리고 웃었다. - 알라딘>

류은수님의 <만월의 연> 이 책도 재밌다. 기증한 책! 

이금조님의 <청랑> 난 정말 시대물이 너무 좋아 >_< 이 책도 기증을 했는데 다시보고싶다. 그렇다고 구매는 좀 그렇다.  

<청랑 책소개 - 고구려 건국 이후 가장 세력 확장이 왕성했던 태왕 시대를 배경으로 쓴 로맨스소설이다. 가슴속에 칼날 같은 복수심을 품은 채 살아온 아름다운 조의마루 선후, 아버지의 외면 속에서 자라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인 아라. 잔인한 운명으로 얽힌 두 주인공의 만남과 사랑이, 암살과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진다. -알라딘>  

 원주희님의 <무로> 예전에 읽고 기증한 책인데 다시 읽고 싶어서 전에 구매를 했었다. 이번에는 소장을 해야지. 

이혜경님의 <꽃잠>과 <비단속옷> 조선시대 로설인데 정말 재밌다. 현제 소장중. 

이예린님의 <달의 노래>도 기증한 책인데 다시 구매하고 싶은 책이다. <달의 노래>는 인어(교인鮫人)인 '화린'과 인간인 '협'의 사랑 이야기다. 

원주희님의 <은비현> 이 책도 읽고 기증한 책!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2권 품절만 아니면 다시 구매하고 싶은책이다. 

  

 

 

 

 

김인숙님의 <연> 그리고 이정숙님의 <작야우> 김인숙님의 <은허당>은 아직 읽지를 못했다. 올해 안에 읽으려고 생각 중. 조례진님의 <천공의 연>은 읽다가 잠시 접었다. 약간 지루해서;;;

신순옥님의 <목지국 막내공주전> 정말 재밌게 읽었다. 소장하면서 읽고 또 읽어야지. 

 

 

 

 

 

 

촌부님의 <화공도담 전10권 완결> 완결이 끝나서 이제는 읽을 일만 남았다. 1권은 읽었으니 2권부터. 

 

 

금강님의 <풍운고월조천하 - 풍운고월>이다. 1권만 읽었다. 이 책은 읽고 나서 기증을 하던지 방출할 생각이다. 

 

은헌님의 <마존유랑기>는 재미는 있었지만 소장할 정도는 아니어서 기증을 했다. 

  

 

 

 

 

유광현님의 <기검신협>이 책도 읽고나서 기증이나 방출할 생각이나. 1권부터 다시 읽어야할 것 같다. 

<화성>은 더 이상 시리즈로 안 나오고 있다. 작가한테 불만이 200%  

 

관심책 

정은숙님의 <나비매듭>은 시대물인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환생물이다. 자세한 정보가 있으면 좋은데... 나중에 서점에 가서 알아봐야겠다. 김인숙님의 <소령아>는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무협소설 

 

 

 

 

허담님의 <무천향> 전10권이 완결이다. 관심가는 무협소설.  

여기까지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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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3-17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많네요. 청어람에서 나온책이 이렇게 많나요?

후애(厚愛) 2011-03-17 17:03   좋아요 0 | URL
청어람 말고도 다른 출판사에서 주문한 책들도 많습니다.
청어람은 거의 무협소설과 판타지 책들이 많은 것 같아요^^

pjy 2011-03-1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읽은 책과 꽤 많이 겹치네요~~
저도 시대물을 참 좋아해요^^!
무협추천도 정말 보탬이 됩니다 ㅋㅋㅋ 물론 재정상태는 너덜너덜-_-;
아이참, 봄바람 나서 꽃구경 댕겨야 되는뎅 이케 책으로 또 유혹을 하시네요~~

후애(厚愛) 2011-03-17 17:08   좋아요 0 | URL
방가방가~
무협소설도 좋아하고요.
추리소설도 좋아하지만 시대물이 더 좋아요.^^
저도 꽃구경 가고 싶은데 이곳 날씨가 영 마음에 안 드네요.
책의 유혹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접니다.^^;;

마립간 2011-03-17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검신협은 도서관에 없어 구입해서 읽어야 할 것 같은데, 소장할만한가요?

후애(厚愛) 2011-03-17 17:10   좋아요 0 | URL
아직 1권밖에 못 읽어 봤어요.^^;;
다 읽고 나서 말씀 드릴께요.
근데 언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