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좋아하는 바카디 골드(Bacardi Gold ,럼)다. 생일때도 한국에 나가서도 못 먹었던 생크림 모카 케익(Mocha Cake)을 특별 주문을 했다. 어찌나 먹고싶던지... 특별 주문을 해서 가격이 $25불. 가격이 좀 비쌌지만 먹고 싶었던 거라서 가격 생각 안하고 맛나게 먹었다. 치즈를 싫어해서 그런지 난 피자를 안 좋아한다. 그런데 피자헛(Pizza Hut)은 정말 맛 나서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시켜 먹는다. 파파존스과 다른 피자들은 짠 맛이 나서 못 먹는데 피자 헛은 괜찮았다. 지인님이 놀러와서 이태리 라자니아(Lasagne ,라자냐)를 해 먹었다. 그리고 나와 옆지기가 좋아하는 등갈비찜!!! 스타벅스(Starbuck)에서 나온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Strawberries & Cream Frappuccino)다. 너무 맛났다. 무엇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딸기와 크림이 들어서 좋았다. 그런데 당분간만 나온다는 글을 읽고 실망ㅜ.ㅜ 그동안 열심히 먹어야겠다.
덧) 어제 비가 온 뒤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다. 다가오는 금요일... MRI검사받는 날이다... 검사가 끝나면 옆지기가 외식을 하잔다. 뭘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