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페이지가 넘는 문학동네 책들을 골라봤다. 관심가는 책들만 골라서 모았는데 많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특히 욕심이 가고 탐이 나는 것은 바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다. 다섯 개나 되는 세트다. 정말 많이 탐이 나는구나...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 팝업북>을 보자마자 그분께 선물을 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라딘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행복하다. 그분께 <어린 왕자 - 팝업북>을 선물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50~62까지는 품절과 절판이 많았다. 여기에 담아 놓은 문학동네 책들을 하나씩 구매해서 보고싶다. 품절이나 절판이 빨리 안 되는 이상 천천히 갈 것이다. 올해는 책을 못 구매하지만. (달력을 보니 두달 남았네...) 참 시간도 빨리 흘려간다. 내년에는 모르겠지만 켄 폴릿 <대지의 기둥>을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구매해서 보고싶지만 옆지기와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 같다.
문학동네 책들을 담아놓고 보니 표지들이 참 이쁘다... 이 책들 모두 나의 책장에 꽂혀 있다고 상상을 해 보니... 흐흐흐... 그저 좋고 멋질 것 같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