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름다운 수선화...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 정말 잘 찍었다. 

마지막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같은데 이름을 모르겠다. 

그런데 아름다운 수선화가 얼마나 아플까...^^;
 
수선화 [水仙花] 학명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나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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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0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자아도취, 고결, 자만, 자신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

L.SHIN 2010-05-0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번과 2번에서 감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마지막 사진, 아름답기는 하지만...아무리 '사랑하면 눈에 뵈는게 없다지만'
그..꽃을 깔고 누운 건 좀....-_-

후애(厚愛) 2010-05-04 06:11   좋아요 0 | URL
그쵸? 넘 아름다워요~
그러게 말입니다. 꽃들이 아파서 많이 울었을 것 같아요.ㅜ.ㅜ

순오기 2010-05-03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가 저렇게 많이 핀 건 영화에서 봤지만, 수선화가 저리 많은 건 처음 봐요.
눈속에서 피는 수선화도 있군요~ 놀라워라!
마지막 사진, 쟤네들 사랑도 좋지만 너무하잖아요~~~~ ㅜㅜ

후애(厚愛) 2010-05-04 06:12   좋아요 0 | URL
저두요. 수선화 세상이에요. 넘 아름다워요~
꽃들이 불쌍해요.ㅜ.ㅜ

프레이야 2010-05-0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제가 좋아하는 수선화를요!!!
마지막 사진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빅 피쉬>의 장면이에요.
저 장면 참 좋아해요. 첫번째 것은 나팔수선화라고 하더군요.
세번째 사진은 우리나라 토종수선화라고 들었어요.
돌담곁에 피어있는 이 수선화가 제 기억에 남아있어요.
설중화라고도 하군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이 있은 건 처음 알았네요.
수선화 얘기가 늘어졌네요, 제가 ㅎㅎ
저더러 수선화를 닮았다며 수선화를 안겨주시던 노문우의 말씀이 참 좋아서요.^^

순오기 2010-05-04 00:14   좋아요 0 | URL
빅피쉬가 팀버튼 작품인가요?
영화는 못 봤지만 그렇게 기억하고 있어서...

후애(厚愛) 2010-05-04 06:17   좋아요 0 | URL
아 수선화를 좋아하시구나..
수선화 너무 아름다운 꽃이에요.
영화 <빅 피쉬>는 못 봤어요.
토종수선화 이름이 참 이뻐요~ ^^

후애(厚愛) 2010-05-04 06:1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검색해 보니까 팀버튼가 맞아요.^^

꿈꾸는섬 2010-05-04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자아도취할만한 꽃이에요.ㅎㅎ

후애(厚愛) 2010-05-04 06:19   좋아요 0 | URL
향기는 어떨까.. 궁금한 저에요.^^

같은하늘 2010-05-04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화 너무 좋아해요. 꽃 모양도 특이하지만 뭔가 고고해 보이는 자태가 마음에 들어서...^^

후애(厚愛) 2010-05-05 07:06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도 수선화 좋아하시는군요.^^ 꽃이 참 이뻐요.
봄은 꽃의 계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