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품한 책들이 있어서 적립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무소유>이 일시품절이 풀리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 분께서 알려 주셔서 <무소유>을 오늘 구매할 수 있었다. 그 분이 아니었더라면 모르고 또 놓치고 말았을 것이다. 적립금이 안 들어와서 알라딘us에 문의를 했더니 죄송하다고 어제 독촉 메일을 했었다고 오늘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오늘 안으로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우선 법정스님 책 네권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무소유>을 놓칠까봐 걱정이 되었다. 주문하고 나서 옆지기한테 연락이 왔다. 주문하는 김에 배송비도 절약할 겸 2~4권 추가 주문하라고 해서 할려고 했더니 이미 늦고 말았다. 바로 <출고작업중>... 적립금이 들어오면 나머지 몇 권을 더 주문해야겠다. 처음으로 법정스님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토록 읽고 싶었던 <무소유>을 볼 수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옆지기는 <무소유> 두세권을 주문해서 알라디너 분들께 선물로 드리라고 했는데... 알라디너 분들 중에 <무소유>을 안 가지고 계신 분들이 어느 분인지 몰라서 주문을 못했다.^^;;;
지금 <출고작업중>이니 다음주에 만나 볼수 있을 것 같다. 적립금도 오늘 안으로 들어오면 법정스님 책 몇 권 더 주문할텐데... 기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