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키워 낸 호랑이와 사자는 물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는 걸 봤다. 
그런데 야생 호랑이와 사자는 물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고양이들은 왜 물을 싫어할까... 
목욕하는 고양이 얼굴 표정들이 각각이다.
얼마나 물을 싫어했으면... 
무서워하는 표정, 슬픔표정, 화난 표정
밑에서 세번째 냥이의 인상을 보니 정말 화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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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2-1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웃기면서도 애잔하네요.^^;
호랑이는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물을 좋아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후애(厚愛) 2010-02-20 07:10   좋아요 0 | URL
저는 고양이과 동물들은 물을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L.SHIN 2010-02-19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이는...원래 물을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후애(厚愛) 2010-02-20 07:10   좋아요 0 | URL
제가 몰랐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무해한모리군 2010-02-1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승은 체취로 상대와 자신을 인식하기 때문에 너무 씻기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취향에 맡게 매일 입히려고 하면 저도 짜증날거 같은데, 짐승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사랑한다면 그 짐승답게 살게해줘야죠 ㅎㅎㅎ

후애(厚愛) 2010-02-20 07:1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전에 티브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하는데 방청객들이 박수를 치고 크게 웃고 하니까 사회자가 조용하라고 하더군요. 동물들도 무서워할 줄 알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마녀고양이 2010-02-19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의 서재를 들어오다가 퍼런 눈을 먼저 보고 흠칫 했습니다. 으아 저거 그램린이자나!!

후애(厚愛) 2010-02-20 07:12   좋아요 0 | URL
퍼런 눈을 가진 고양이는 처음봅니다. 눈이 무섭지요..
아 그램린~ 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