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은 구글에서 업어 왔다..
예전에 할매가 끓여준 북어국이 먹고싶다. 호박죽, 닭계장,추어탕, 시래기국 등을 만들어 준 할매... 며칠전부터 북어국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갔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북어가 없더라. 끓여서 밥에 말아 먹으면 딱 좋은데... 작년에 언니랑 장에 갔을 때 언니가 북어를 사 가지고 가라고 했는데... 왜 말을 안 들었을까... 지금 후회하고 있는 나다... 할 수 없이 인스턴트 북어국을 사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맛이 별로였다. 다음에는 북어를 챙겨서 가지고 와야겠다. 옆지기도 북어국을 못 먹어 봤는데... 있으면 맛 나게 끓여 주었을텐데... 먹고 싶을 때 먹어줘야 하는데...없는 게 너무 많은 이곳...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