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주석 달린 셜록 홈즈 1,2>권을 다 받았다. 2권 앞에다 1권을 놓아두니 셜록 홈즈 얼굴이 완성 되었다. ㅎㅎㅎ 처음에 몰랐는데 책장에 꽂아 두고 보니 제대로 얼굴이 보인 것이다. 너무 멋지다. 옆지기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셜록 홈즈 얼굴 보여 줄께 했더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옆지기. ㅎㅎㅎ
1권에서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 알게 되었다. 난 <주석 달린 셜록 홈즈 1,2>권이 완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주석 달린 셜록 홈즈 3>권도 출간 예정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3권에는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씨네 사냥개>그리고 <공포의 계곡>이다.
2권도 오래 걸렸는데 3권은 언제쯤 나올까? 기다려진다. 빨리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가격도 좀 싸게 나오면 더욱 좋은데...

나란히 두니 정말 보기가 좋다. 처음에 2권을 받았을 때 옆지기가 무릎담요를 보고는 무릎담요를 주지 말고 책 가격을 내려주지 하더라. 맞는 말이다. 담요보다는 책 가격을 싸게 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주석 달린 셜록 홈즈 1,2>권 재미나게 읽을 것이다. 아 벌써 보고싶다!!^^

<주석 달린 셜록 홈즈 2>권에 오류가 있어서 문의를 했는데 어제 새로 도착했다. 수정을 한 것이 아니라 수정한 스티커가 안에 들어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 알았다. <죽어가는 탐정>과 <피부가 하얘진 병사>는 소개글만 오류였다는 사실. 난 <죽어가는 탐정>본문 전체가 <소포상자>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집에 있는 셜록 홈즈 걸작선에 <소포상자>가 있었는데 내용이 비슷해서 오류인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본 것 같다. 그래서 결론는 <죽어가는 탐정>과 <피부가 하얘진 병사>소개글만 오류!!! 아직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다.


<주석 달린 셜록 홈즈 3>권아~ 빨랑 나오너라~~~ ㅎㅎㅎ
덧) 옆지기에게 정말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오늘 옆지기가 좋아하는 갈비찜 그리고 김치찌게를 끓여 줄 것이다. 많이 좋아할거야. 집에 오려면 3시간이나 남았다. 조금있다 저녁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