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덕분에 알게 된 벨기에 로투스 비스킷(커피과자)을 미국 들어올 때 두봉지를 사 가지고 왔었다. 원래는 홈플러스에서 다섯 봉지를 샀는데 조카들도 좋아하고 해서 세봉지를 주고왔다. 언니는 다 가지고 가라고 했지만 난 두봉지만 들고왔다. 커피랑 함께 먹으면 맛 있다고 했지만 난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그냥 먹었다. 가지고 온 로투스를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어제 다 먹고 말았다..ㅜ.ㅜ 혹시나 이곳 마트에 있을까 하여 옆지기한테 부탁을 했더니 집에 올 때 마트에 들러서 찾아보니 없다고 한다.
다른 마트에도 찾아보고 없으면 나중에 언니한테 부탁을 해야겠다. 정말 맛 있었던 로투스... 그동안 내 입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