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여우...한 두번도 아닌데 어찌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자꾸 어색해지는 걸까? 북극여우 아기들...코 키스! 이보시게들...내 손톱에 매니큐를 바르려고 하는데 어떤 색깔이 좋을까? 아~배부르다~~~ 엄마. 심심해... 아가들아...엄마처럼 눈 위에 누워서 낮잠이나 자렴... 역시 엄마 품속이 따뜻하고 좋아~~ 이봐. 나와...배 고파~~ 에구구~~자는 것도 귀엽네... 안녕...잘~~가~~ 엄마 등이 편하고 따뜻해! 야! 너 반칙했어. 아니야....맞다구.... 북극늑대. 북극늑대 아기.
이곳에 눈이 많이 오니 울랑의 친구가 이곳과 어울리는 동물 사진들을 보낸 것이다. 정말 이곳과 잘 어울리는 흰색의 동물들....
간밤에 또 눈이 내렸다. 이제 그만 내렸으면 좋으련만...지겹다...눈이...징그럽다...눈이...앞으로 눈이 더 올 것이라 한다. 정말 비명을 지르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