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들을 자주 본다. 지난 주에는 울랑이 차고 앞에서 눈청소를 하다가 바로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참매를 보았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미국인이라서 나고 자란 곳이 미국인데 매만 보면 아이처럼 좋아한다.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나 보다. 하기사 나도 그렇지만. 너무나 자랑을 하기에 약간 질투가 났지만 이틀 전에 나도 보았거든.~ㅎㅎㅎ
우리나라에도 매들이 살까?
난 독수리와 매들을 좋아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