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무척 긴 것 같다.
매일 비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시작이겠지.
여러가지 검사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피곤 했었는데
이제 끝이 나서 집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물론 병원에 다음주에 또 가야하지만... 결정을 하기 위해서...)
지금은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중인데 약이 독해서 먹고 잠을 많이 자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 진통제가 나의 통증을 가라앉혀서 좋다.
5월부터 아팠던 왼쪽팔이 약 때문에 통증이 덜 하다.
집에만 있으려니 보고싶은 책들을 사고 싶어졌다.
그래서 정말 간만에 오래만에 책들을 주문했다.
간추려서 주문하긴 했지만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책들이 장바구니에 대기 중이다.
우선 읽고싶은 책들만 주문을 했다.
책들을 주문하면서 스크래치 북을 구입했다.
조카들까지 해서.
모두 어제 받아서 조금씩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재밌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큰조카는 새벽까지 하다가 내가 자라고 카톡 보내서 중단.
구입한 책들을 어제 받았는데 정말 신간책들은 간만이었다.
어떤 물질의 사랑.
표지가 독특해서 내 눈길을 끌었던 책이다.
더 킹 : 영원의 군주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라서 구입.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나왔을 때부터 보고싶었던 책이다.
법륜 스님의 행복 (양장본 특별 에디션)
소장용으로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했고,
읽고싶었던 책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간만에 시집을 구입했다.
세트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 봄비 아이
어떤 내용일까..
스크래치 컬러링 : 나이트뷰 불꽃
이 책은 큰조카한테 선물를 했다.
집에서 하고싶다고 해서.
더 조디악 인 스크래치 북
내꺼.^^ 옆지기랑 함께 하려고 구입
그리고 막내조카도 원해서 주문해서 보내줬다.
마이 페어리 테일 인 스크래치 북 : 그림아 아름다운 클래식 동화 12
내가 원한 또 다른 스크래치 북 구입.
첵을 보다가 머리도 식힐 겸 구입을 했다.
아마 쉽지는 않겠지만 그냥 즐겨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