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의원가서 침을 맞고 등 쪽으로 부황을 했는데 검은 피가 나온다고 놀란다.

많이 체했나 보다..ㅠㅠ

위장이 안 좋으니까 먹어도 자꾸 체한다.

오미자가 소화에 좋다고 해서 언니가 작년에 담아 둔 오미자를 마시고 있지만...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되겠지.

항상 침이나 부황을 하고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

오늘 난 저녁을 안 해도 된다.

옆지기는 회식이 있어서...

저녁 안 하는 날은 기분이 좋다.ㅋ

 

2. 내 서재에 들어와서 메일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

거의 장난이거나

이벤트는 언제 하느냐는 메일...^^;;;

사실 이벤트는 안 할 작정이다.

그냥 내가 책선물을 드리고 싶은 이웃님들께 하고 싶다.

몇 분 계시지만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

처음으로 선물을 하는거라서 여쭈어 보기가 조심스러워진다.

혹시 부담가지실까봐...

내 성격이 좀 그렇다...^^;;;

모든 게 조심스러워진다.

용기내어 책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받아 주세요... 할 수가 없는 내가 참...한심..

기회가 오겠지.^^

 

 

3. 지난주 주말에는 언니랑 사우나를 갔다왔는데 마사지를 받았더니 엄청 시원하고 좋았다.

안 그래도 근육이 많이 뭉쳐져 있어서 안 좋았는데 단골 이모한테 받으면 시원하게 잘 해 줘서 좋다.

난 근육이 잘 뭉쳐져서 큰일이다.

운동을 좀 해야지.

 

 

4. 바다가 보고싶다.

큰조카가 같이 가요

하는데... 몸이 너무 그러니 갈 엄두가 안 생기고...

가고싶은 마음은 가득인데...

날씨가 더 좋아지면...

 

 

5. 다른 병원에서 편두통 약을 처방 받고 어제 복용했더니 큰일 날뻔.

하마터면 응급실 갈 뻔.

약을 당장 버려야지.

약을 듣거나 아니면 더 심하게 하는 약들이 있다.

그래서 난 항상 새로운 약들을 처방 받으면 겁부터 먼저 나고, 걱정이 되고, 망설여지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도 망설이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복용했더니... 죽는 줄 알았다.

 

 

6. 작년에는 옆지기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로 해 주고.

지난 달에는 내 핸드폰이...

2년 더 견디려고 했더니...

마음대도 되질 않는다.

그래서 지난 달에는 내 핸드폰도 바꿨다.

갤러시 노트9로...

새로운 기능이 너무 많아서 모르는 게 더 많다.

계속 공부다가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포기다.

그냥 내가 아는 것만 하기로.

이게 더 편하다.

 

 

 

7. 이웃님들^^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로맨스소설

 

 

 

 

 

 

 

 

 

 

 

 

 

 

역사,시대물, 동양판타지 로맨스소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6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알벨루치 2019-02-2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침 뜨고나면 엄청 피곤합니다 좌악 쳐집니다 ~저도 스키타다 다쳐서 침을 오래맞았는데 맞고 나면 ㅜㅜ

후애(厚愛) 2019-02-22 15:22   좋아요 1 | URL
아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ㅠㅠ 큰일 날 뻔 하셨네요..
저는 무서워서 스키 못 탑니다.
침이 사람을 너무 피곤하게 해요.. 침 맞는 날은 아무것도 하기 귀찮고 뻗어 버러요.ㅋ

카알벨루치 2019-02-22 15:28   좋아요 0 | URL
침맞고나면 좀 쉰다 생각하시고 저녁스케줄도 그렇게 조절해서 움직이시면 더 빨리 회복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9-02-25 15:0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후 되세요~

2019-02-22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5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얄라알라 2019-02-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하면 굶는게 젤인줄 알았는데 부황도 방법이었군요^^

후애(厚愛) 2019-02-25 15:14   좋아요 0 | URL
어릴적부터 체해서 할머니께서 항상 손가락이랑 발가락을 따 주셨어요.
이제는 아주 가끔씩 언니가 해 줍니다.^^
얄라알라북사랑님께서도 체하시는군요.ㅠㅠ
저는 부황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스피 2019-02-22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몸이 편찮으시다니 걱정이 되네요.저도 교통사고나서 한동안 한의원에서 침하고 추나치료를 맡았는데 정형외과에서 받는 물리치료보다 훨 낫더군요.그리고 편두통을 앓고 계신데 저 역시 편두통을 앓는데 이건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진통제를 먹어도 쉬이 낫지 않으니 참 고생스러우시겠어요.후애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9-02-25 15:18   좋아요 0 | URL
교통사고 나셨군요..몰랐습니다. 저는 바쁘셔서 서재가 조용하나 생각했었어요.
지금은 괜찮으시지요.
저도 정형외과보다는 한의원이 낫더군요. 정형외과 물리치료도 그렇고 약은 또 너무 독해서 위장만 상하고...
그래서 당분간은 한의원을 다시 다니려고요.
침 놓을 땐 좀 긴장이 되고 아프지만 꾸준히 해 봐야지요.
편두통이 갈수록 심해져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이지 심할 때는 약도 소용이 없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