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많이 뭉쳐져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검사를 받고 약 처방을 해 준다해서

받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깨에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쳐져 있고 통증이 심해서 할 수 없이 검사를 했다.

근데 안 좋은 소식...

척추 수술을 해야 한단다.ㅠㅠ

(목뼈 척추)

많이 안 좋단다.ㅠㅠ

우선은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줄여주는 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약이 엄청 독하다..ㅠㅠ

물리치료도 받았는데 통증이 어찌나 심하던지..ㅠㅠ

 

이사할 생각이다.

이집에 이사와서 가위에 자꾸 눌리고 아프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다음달에 집을 알아 볼 생각이다.

이번에는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 이사!!!!

 

 

스트레스...

그래도 신간 책들 구경하면서 기분전환중

책들을 읽으면서 기분전환중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구입하면 기분이 좋고.

 

큰조카가 기분전환으로 부산에 놀러 가잔다.

옆지기랑 함께 갔다와야겠다.

 

 

매일

화이팅을

외쳐본다.

 

화이팅~!!!!!!!^^

 

 

 

 

수상작품집

 

 

 

 

 

 

 

 

 

 

 

 

 

 

 

어슐러 K. 르 귄 걸작선 박스 세트

 

 

 

 

 

 

 

 

 

 

 

 

 

서부 해안 연대기 + 르 귄 걸작선 세트 박스

 

 

 

 

 

 

 

 

 

 

 

 

 

 

 

 

 

 

 

 

 

 

 

 

 

 

 

 

 

 

 

 

 

 

 

 

 

 

 

 

 

 

 

 

 

 

 

 

 

 

 

 

 

 

 

 

 

 

 

 

 

 

 

 

 

 

 

 

세계 맥주 탐닉기 

 

 

 

 

 

 

 

 

 

 

 

 

 

 

 

 

 

 

 

 

 

 

숲 읽어주는 남자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조선 선비 당쟁사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백희나 작가의 빅북 그림책

 

 

 

 

 

 

 

 

 

 

 

 

 

 

 

로맨스소설

 

 

 

 

 

 

 

 

 

 

 

 

 

 

 

 

한국시

 

 

 

 

 

 

 

 

 

 

 

 

 

 

 

 

 

 

 

 

 

 

 

 

 

 

 

 

 

 

 

 

 

 

 

 

 

 

 

 

 

 

 

 

 

 

 

W & W- 김정환 사진집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2018.4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

 

 

 

 

 

 

 

 

 

 

 

 

 

 

 

 

 

 

하지 무라트

 

 

 

 

 

 

 

 

 

 

 

 

 

 

 

그해 봄

 

 

 

 

 

 

 

 

 

 

 

 

 

 

 

 

 

 

 

 

 

 

 

 

 

 

 

 

 

 

판타지세계 용어사전

 

 

 

 

 

 

 

 

 

 

 

 

 

 

유미의 세포들 4~6 세트

 

 

 

 

 

 

 

 

 

 

 

 

 

 

 

 

 

 

 

 

 

 

 

 

 

 

로맨스소설

 

 

 

 

 

 

 

 

 

 

 

 

 

 

 

 

 

[세트] 곰탕 1~2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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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4-09 19: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 척추신경 수술인듯 하네요.. 신경이 교차하는 곳이라 더 염려가 많이 되시겠어요... 이사문제도 있으시니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으나, 후애님, 마음 편히 건강하게보내세요. 치료받으면 곧 완쾌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후애(厚愛) 2018-04-10 09:27   좋아요 2 | URL
네 ㅠㅠ
전혀 생각지도 못 했어요.
의사랑 상담을 하면서 약간 충격을 받았어요.
예전에 두번씩이나 수술한 적이 있는데 마취에 잘 깨어나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소리만 들어도 불안하고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우선 이사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stella.K 2018-04-09 2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뭐 무리하시는 게 있나 봅니다.
아프면 괴롭죠. 건강이 최곱니다.
모쪼록 수술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후애(厚愛) 2018-04-10 09:34   좋아요 1 | URL
예전에 미국에서 살 때 집에서 아래층 내려가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적이 있는데 약간 삐긋한 것 빼고는 괜찮아서 병원에 안 갔는데 그 때 잘못 됐나 봅니다.
맞아요, 건강이 최고인데... 저는 맨날 이러니 속상하네요..^^;;
stella.K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장소] 2018-04-1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와 수술 둘 다는 넘 무리예요 . 건강 지키면서 ... 에휴.. 속상해!

후애(厚愛) 2018-04-13 17:37   좋아요 1 | URL
네 ㅠㅠ 요즘 신경을 썼더니 편두통이 더 심하네요.ㅠㅠ
그래도 해야하니까 라고 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장소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그장소] 2018-04-13 17:39   좋아요 0 | URL
아..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문제로 편두통이 생길수도 있죠 . 복잡한 문제지만요 . 얼른 쾌차하심 좋겠어요 . 이사문제도 잘 풀리고요 .

후애(厚愛) 2018-04-13 17:43   좋아요 1 | URL
편두통은 정말 견디기 힘 들어요.
편두통약은 너무 독해서 복용하기가 겁은 나지만 안 먹으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다음달부터 집을 알아보려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장소] 2018-04-13 17:45   좋아요 0 | URL
맞아요 . 편두통진통제는 속이 엄청 ,막 가슴까지 울렁거리고 ..으..싫죠 . 안먹을 수도 없고요 . ㅜㅜ;; 인사 그만하셔도 되니 , 건강부터 챙기세요~ 부디~

후애(厚愛) 2018-04-13 17:50   좋아요 1 | URL
빈속으로 먹으면 더 심해요.
어지렵고 가슴도 울렁거리고 피곤해지고 잠도 막 쏟아져요.
넹~ 인사 그만 할께요.^^

[그장소] 2018-04-13 17:51   좋아요 0 | URL
특히 미가펜은 ... 최악의 편두통약 . ㅎㅎㅎ 속 든든하게 챙겨먹고 약도 드세요! (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라 , 후애님 번거로울까봐~)

후애(厚愛) 2018-04-13 18:00   좋아요 1 | URL
저는 미국에서 뇌MRI 검사를 받고 만성 편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큰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인데 엄청 독해요.
근데 이 약이 잘 들어요.
보험 안 받으면 엄청 비싼 약이에요.
작은 알이 어찌나 독하고 비싼지.. ㅎㅎ

저 하나도 안 번거로워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그장소] 2018-04-13 18:01   좋아요 0 | URL
우와 우와 , 저도 불면인데다 편두통 심해서 MRI찍고 해볼 검사는 다 했었는데 .. 후애님도 그러셨군요 !! 남일 같지 않아요. 완전 ..

후애(厚愛) 2018-04-13 18:45   좋아요 1 | URL
그장소님께서도 검사하셨군요.
저도 검사 엄청 많이 했었어요.
의사랑 싸우기도 했구요.ㅎㅎ
정말 남일 같지 않네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 꼭 챙기세요!!!^^

[그장소] 2018-04-13 18:5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 어릴때(?)부터 ( 중딩때) 두통이 넘 심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 수면리듬이 깨진 것도 그 즈음이고요 . 가만 있어도 하루종일 눈물이 줄줄 나도록 아팠어요 . 머리카락의 존재를 두통때만큼 섬세하게 생각한 때가 ... 다시 있나 늘 그래요 . 우리 편두통 동지 ~ 제가 막 줄줄 눈물을 흘리니 놀란 어른들이 줄줄이 병원에 검사에 ... 그랬죠 . 크면서도 내내 .. 머리에 이상있는 거 아니냔 말을 하도 들어서 검사했잖아요 . 저 . ㅎㅎㅎ

후애(厚愛) 2018-04-13 19:36   좋아요 1 | URL
어머나... 저랑 같군요. 저도 어릴적부터 두통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몸도 많이 약했어요. 늘 할머님이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시골에 살 때는 아버지한테 몸에 꿩이랑 토끼가 좋다면서 잡아오라고 하신적도 있어요.
아버지는 노루피가 좋다하셔가지고 어린 저는 놀래서 울기도 하고 도망도 가고 그랬어요.ㅎㅎㅎ
중학교때부터는 게보린을 달고 살았어요.
심할때는 남몰래 울기도 많이 했었거든요.
지금도 가끔씩 너무 아플 때는 울기도 합니다.
저는 수술을 할 수가 없대요. 수술을 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다하면서 평생 편두통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의사 말 둗고 울기도 많이 했었고요.
이눔의 편두통 제발 좀 사라져라 마음속으로 외치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장소] 2018-04-13 19:40   좋아요 0 | URL
편두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알아야 수술이든 뭐든 할텐데 .. 에휴.. 그나저나 후애님은 수술할 수없단 말을 .. 들으셨군요 . 이 불쾌하고 두려운 손님이 오지 않기를 바라기만 해와서 .. 이런 두통은 전조가 대부분 있어서 오는구나 알잖아요. 그런데 숨을수도 없는 고통이라는 ...

후애(厚愛) 2018-04-13 20:10   좋아요 1 | URL
불쾌하고 두려운 손님은 맞아요.. 편두통이란게 왜 생겼는지...
편두통에 국화차가 좋아요.
예전에 지인께서 말린 국화차를 보내 주셨는데 매일 끓여서 마시니 편두통이 덜 아팠어요.
사야하는데... 자꾸 잊어 버려요.
샤프란차도 편두통에 많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어요.
근데 구하기도 많이 어렵고 구한다고 해도 황금보다도 비싸다는 말이 있네요.ㅠㅠ
국화차를 한번 달여서 마셔 보세요.^^
전 도움이 되었는데 좋았어요.
나중에 동화사 가게 되면 한통 사와야겠어요.^^

[그장소] 2018-04-13 20: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국화차 저도 두통때마다 마셔요 . ^^ 샤프란 차 두어번 마셔본게 다인데 구할수있음 저도 알아봐야겠네요 .
두통 ㅡ 기질이라는 말도 듣고 , 별별 말을 다 들어와서 , 이젠 감기같이 계절같이 바람같이 뭐 그렇게 생각해요 .얼른 지나갔으면 싶은 순간 ..ㅎㅎㅎ
밤이 깊어지는 중예요 . 따스한 저녁 드시고 몸을 편히하시길 .. 굿 밤~

후애(厚愛) 2018-04-13 21:49   좋아요 1 | URL
아 마시고 계시는구나 ㅎㅎ 샤프란 차도 드셔 보셨군요.
저는 구하려고 아무리 검색해도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다고 해서 포기했어요.ㅠㅠ
조카들도 검색하니 구하기 힘 들고 있다해도 너무 비싸요.. 이모 그래요.
저는 편두통이랑 친구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찾아오면 반갑지는 않지만...
영원히 찾아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ㅎㅎㅎ
그장소님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편두통을 잊을 만큼요^^
굿밤되세요~

[그장소] 2018-04-13 21:54   좋아요 0 | URL
편두통을 잊을 만큼 즐거워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샤프란 차는 저도 사서 마셔보진 못했고요 . 지인 집에서 그리고 찻집에서 마셔본 게 다예요 . 두통에 좋은 건 모르고 .. ㅎㅎㅎ
안 오면 더없이 좋죠 . 아픈게 뭐 좋겠어요 . 그쵸~^^? 후애님도 굿밤 되시고요 . 고통이 잠시 묶어준 이 시간 참 귀했어요 . ^^

후애(厚愛) 2018-04-14 12:27   좋아요 1 | URL
정말 즐거웠어요, 어제는^^
어제 댓글 주고받고 해서 그런지 더 친해진 느낌이랄까요.^^
저는 찻집에 가면 샤프란차를 찾는데 잘 없고 해서 국화차만 마셔요. ㅎㅎㅎ
저도 잘 몰랐는데 지인께서 샤프란차가 편두통에 좋다하셔서 알았어요.
비 내리는 오후입니다.
여유로운 주말 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그장소] 2018-04-15 06:2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 같이 괴씸한 친구(?)를 둔 덕에 후애님과 이녀석 실컷 씹고 뜯고 ㅋㅋㅋ 요리하고~ 잼났어요~ 통증으로 이러기가 어디 쉽나요~ 그쵸? 비가 와서 전 넘 좋았어요 . 비오면 신경이 착 가라앉아서 좋아요 . ㅎㅎㅎ 주말 후애님도 안정된 신경으로 기쁘게 보내시길 ~ 또 또 수다 떨어요 . 우리~ 흐흣~^^♡

후애(厚愛) 2018-04-15 15:48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 재미있었고 즐거웠지요~~
댓글 달면서 웃기도 하고 ㅎㅎㅎ 정말 편두통을 잊게 한 날이였어요.
저는 물소리가 참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비소리, 냇가에 졸졸 흐르는 소리, 특히 절에 가면 계곡에서 나는 물소리를 들으면 기분도 좋고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잡 생각을 없애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오늘은 바람은 좀 불지만 날씨가 좋아요.
잠이 솔솔 오는 오후에요. ㅎㅎ
네 나중에 또 또 또 수다 떨어요. 호호~
그장소님, 편안한 오후 시간 되세요.^^♡

하트 고마워요~ 저도 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