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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M. 페이건 지음, 이희준 옮김 / 사회평론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3.3


234페이지, 43줄, 26+26자(2단).


(본 블로그의 글은 줄거리가 포함되거나, 감추어진 비밀 등이 묘사될 수 있습니다.)


역시 사진이 많은 책이라 페이지니 줄이니 글자 수 같은 건 중요한 정보가 아니겠습니다. 사실 43줄이 전부 글로 된 건 몇 페이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제가 워낙 많아서 대부분은 소제목 밑에 33줄인가로 되어 있거나 사진 밑에 10여 줄로 되어 있었으니까요.


고고학에 관련된 단편적인 보고서들을 편집한 것입니다. 책 자체도 일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가 정리를 해서 엮은 게 아니라 참여한 개개인의 글이 그대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통일성이 없지요.


애들이 사진 사료니까 달라붙어 잠시 보더니 글은 안 읽고 금세 던져놓더군요. 머리가 아프나다, 뭐 그랬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은 건 감기에 들은 때라서 좋은 조건은 아니었습니다만, 어쨌거나 왜 읽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전에 빌렸던 책의 파일을 찾아 보니 동일인이 편집을 한 책이 있었습니다. <인류의 대항해>라는 책인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거랑 편집이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년이나 지났고, 큰 감흥이 없던 것이라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160508-160508/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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