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계곡 모중석 스릴러 클럽 35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전은경 옮김 / 비채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3.4

 

360페이지, 24줄, 26자.

 

2009년 12월 1일 지옥계곡에서의 투신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아프가니스탄에 나간 이야기가 삽입됩니다. 난데없는 것이라 좀 당혹스럽기도 하지요.

 

마라는 로만이 나중에 발견한 메달을 보고 로만에게 7월 25일에 있었던 등반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마라는 몸이 좋지 않아 등반을 못했고, 라우라는 올라갔다가 지쳐서 하산할 때 친구들이 아닌 낯선 사람에게 맡겨졌다가 한참 후에야 나타났다고.

 

로만은 라이텐바허에게 그 이야기를 하게 되고, 경감이 과거 조회를 하자 8월 10일에 라우라의 성폭행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단순한 자살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룹의 멤버들을 죽이고 다닙니다. 목적은 제거와 숨겨진 뭔가를 찾는 것. 마라는 라우라의 집에 잔트와 함께 갑니다. 갑자기 돌변한 잔트에게 폭행을 당하던 중 리키가 나타납니다.

 

잔트와 함께 갱도에 도착한 마라는 라우라가 남긴 편지를 봅니다. 그리고 돈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도. 스토커가 돈을 요구할 리는 없겠지요.

 

등장인물(등장순, 위-주요인물, 아래-일시적인 인물)
로만 예거(산악 구조대원, 투신 목격자), 마라 란다우(체육학과 학생, 라우라의 친구), 라우라 바이더(투신자, 그룹 리키 추종자), 토비아스 숄레러(산악 구조대 당직 의사), 프란츠 라이텐바허(경감), 베른트 린데케(그룹 리키 하수인), 리하르트 '리키' 슈뢰더(그룹 자칭 리더), 아르민 촐테크(그룹), 토르벤 잔트(자칭 사립탐정, 로버트 샌드, 미군)
테사(피트니스 센타 주인), 한스 다흐너(산악 구조대), 게오르크 로렌츠(산악 구조대), 안톤 셰플러(산악 구조대장), 프레드헬름 바이더(라우라의 아버지), 페트라 바이더(라우라의 어머니), 운슈테터(병리학자), 아나이스(로만 장비 상점 직원), 뵈링어(프레드헬름의 회사 인사부장), 존 호건(전 미군 헌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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