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라운지
이신조 지음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3.3

 

23페이지, 23줄, 26자.

 

나형은 선배의 부탁으로 선배 부인의 1인 출판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1인 출판사의 두 번째 사원인 셈이죠. 발행인은 사장이나 그런 용어를 감당하지 못하여 스스로 편집장으로 불리우길 원합니다. 2년 반의 활동 후 몇 가지 사건이 겹치고 파산합니다. 그 편집장은 나형에게 글을 쓸 것을 것을 권합니다. 새로운 출판사에 가게 되어 몇 가지 일을 하던 중 안세완이란 과학자를 알게 됩니다. 문득 9년 전 고등학교 때 임시 교사로 왔었던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와 어떻게 정부 사이가 되었는지는 불명확) 안세완에게는 이란성 쌍둥이가 있었고, 그래서 자신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을 기억나게 합니다. 11년 전(첫 만남에서 2년이 지났으니)의 교통 사고로 어머니와 수형이 죽고, 지형은 몇 년 전 공익요원의 소집이 끝나자 가출하였습니다.

 

독특합니다. 주관이 있는 글, 그렇기에...

 

글은 좋은데, 저랑은 안 맞는 듯.

 

141023-141023/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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